메일이 날아온 덕에 독일 직구도 이제 가능하다는 걸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로네펠트 직구를 미루는 건 배송의 문제가 아니라 결제의 문제입니다. 페이팔 싫어요... 번거로워요... 영어 싫어요..... 그래도 날 더 추워지기 전에 구입하려고 생각해보니, 골절 때 포트도 깼지요. 그런 고로 하나 새로 사야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 때 카페뮤제오 세일한다니까 그 때를 노릴까요. 아마 산다면 이번에도 안캅일겁니다. 본가에서 쓰는 겨울 포트 꽤 마음에 들거든요. 아마 이번에 산다면 세일하는 제품이나 흰색이겠지요.




오늘 목표했던 것보다 덜 읽어서 슬픕니다. 가장 두꺼운 자료 셋은 피했네요. 하기야 그건 씹고 뜯고 맛보고 기록해야 하는 거라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이미 앞서 나온 것만 읽어도 머리가 아픈게 아니라 자괴감이 모호로비치치불연속면을 뚫고 내핵에 도달할 지경이라......(눈물)

일단 안녕히 주무세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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