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cetto가 맞는지 ... .아마도 맞겠지요. 틀리진 않을 겁니다. 딸기 크림이 들어간 과자라는데 부모님의 지난 여행 때 가방에 담겨 함께 따라왔습니다. 기억이 맞다면 아직 깁스를 하고 있을 때 간식 사러나갈 수는 없고, 집에 있는 것이라고는 이 과자뿐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집어 들었습니다. 이런 과자가 맛없다는 건 약 80%의 확률로 경험했습니다. 보통은 퍼석퍼석하고, 입안에서 겉도는 크림이게 마련이지요.






그리고 예상 그대로였습니다. 퍼석퍼석한 시트에 느끼한 크림. 그래도 딸기잼이 있으니 그나마 느끼함을 덜었던가요. 굳이 표현하자면 시판 과자중에서는 베이크(베이키?)가 가장 비슷합니다. 퍽퍽한 과자 사이에 크림. 그래도 이쪽은 딸기맛이 아주 조금 나는데다 베이키보다는 조금 덜 퍽퍽하니...


어느 쪽이건 간식이 없을 때는 있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한 걸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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