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맣게 잊고 있다가 지난 화요일인가 찍은 사진. 지난 주에 어머니가 핸드폰을 바꾸시면서 폴더폰은 제 전유물로 남았습니다. 가족 중에서 폴더폰 쓰는 것은 저 하나..-ㅁ-



아직까지는 잘 버텨줘서 쓰는데 문제 없습니다. 핸드폰 번호야 따로 전화번호 종이 들고 다니면 되고 문자 100통 밖에 저장 못하는 건 지워가며 쓰면 되니까요. 훗. 게다가 배터리 한 번 충전하면 3일 정도는 거뜬히 버팁니다.

(한 달 통화시간이 10분 남짓 일거라는 것이 함정. 애초에 한 달 전화요금이 1만원 남짓이라는 것은 더 함정.)

(물론 아버지 핸드폰으로 걸어 놓은 Wifi Egg의 요금 5500원은 별도입니다.)



후후후훗. 스마트폰을 쓰지 않음으로 생기는 경제적 효과는 모두 넨도로이드에 쏟아 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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