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나 지지난 주의 아침. 달걀은 반숙으로 먹는 걸 좋아하는데, 반숙으로 하면 달걀비린내가 날 때가 가끔 있습니다. 먹을 땐 모르지만 설거지할 땐 나더라고요. 곁들인 건 그냥 우유.-ㅠ-




어제부터 묘하게 발가락에 통증이 있는게, 더디 붙을까 걱정됩니다.;ㅂ; 무사히 풀어야 하는데 요 며칠 평소보다 집안을 더 돌아다닌게 문제였나봅니다. 정 안되면 아예 얼음 주머니 갖다 대고 있죠.


어제는 상당히 거창한 계획을 세웠는데 그 중 제대로 한 것은 몇 안됩니다.

-가계부 정리 및 일기쓰기

둘 다 완료. 그리고 일기는 아침부터 시작해 저녁까지 종일 썼는데 달량 3장 쓰고 끝냈습니다. 좀 짧다. 그래도 그간 있었던 일을 다이어리 확인하면서 적었으니 대체적으로 다 채웠을 겁니다. 그 간의 강렬한 빡침도 좀 있었고요. 그런 겁니다.


-기획안 방향 정리 및 서문 쓰기. 그에 따른 추가 자료 수집

다는 못하고 파일만 만들었습니다. 근데 추가 자료 수집은 둘째치고, 기존에 모아 놓은 자료 중에도 안 본 것이 있어 골치 아픕니다. 출력해서 보는 것이 좋은데 프린터가 없어요. 어쩔 수 없이 아이패드를 놓고 보아야겠지요. 어흑.


-시간이 된다면 수집한 자료 중 ES의 정리.

손 안댔습니다. 음하하. 잠정적으로 어제는 놀았던 셈.



그리하여 오늘은,

-일단 기존에 손으로 적어두었던 읽은 자료의 정리 및 백업.

-ES의 자료 정리는 오른손 손목상태 보고 결정하렵니다.



며칠 5시에 일어났다고, 어제 오늘 4시반 일어나는게 피곤하네요. 벌써부터 피곤하면 어떻게 해.=ㅁ=; 딱 한 주 놀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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