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받은 콘 얼굴 쿠션과 상자 하나. 이전에 라이온 얼굴 쿠션을 줬던 G가 이번엔 콘 얼굴 쿠션을 건넸습니다. 아마도 제가 쓰기보다는 다른 분에게 선물로 건넬 것 같은데 망설이고 있던 사이 덥석 안겨주네요. 이게 얼결이었던 건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사도 된다고 했더니만 선물이라며 덥석 안긴 덕분에...=ㅁ=






재미있는 건 이쪽 작은 상자입니다. 노란색의 상자에 FRIENDS JEWELS라고 써 있는데 카카오프렌즈에서 나온 액세서리류입니다.





크기는 태공의 손과 비교하면 아실거고.. 굉장히 작습니다. 줄은 고무줄 같은 것이고 저 콘 펜던트의 재질은 은. 금도금도 있다던데 선물로 사오는 사람 마음이지요. 금보다 은이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목걸이로도 팔찌로도 괜찮을 것 같더군요. 다만 다른 용도로 쓸 생각이... .. ... 그 망상이 어떻게 현실이 되는지는 나중에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뭐라해도 선물이 오면 참 좋은 겁니다. 후후후훗. 대가가 있는 건 당연하지만 그 정도 노동력이야 뭐..'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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