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이유로 업무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기획과 결재 올리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모 쇼핑몰의 결제 시스템은 서버 에러를 뱉어 내고 있으니, 썩을.


협조 업무가 갑자기 몰아친 터라 오늘 한 업무만 두고 보자면 2-3일치를 한 번에 한 것 같습니다. 아오. 왜이럴까. 하지만 이게 이번 주 내내 몰아칠 것 같은 불길한 예감.


아참. 내일은 비 예보가 있군요. 아침 일찍 와서 청소기 돌려야지. 운동 못하면 청소기 돌리기.


스트레스 성 폭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트레스 또 폭발. 또 한 번 "임포텐스가 임포텐스가 아닌 자에게 품는 마음"(by 시오노 할망)을 느껴봅니다. 썩을.(2) 아니, 이 썩은 내 자신에게 돌리는 겁니다. 상대가 아닐 임포텐스인 저에게..(야!)



또 깜박할 까봐. 오늘은 아예 시간 날 때 잡고서 발아한 씨를 심었습니다. 완전히 싹이 난 건 아니라 걱정되지만 오늘 비가 온다니 일단은 심는 것으로..'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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