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시럽이든 생강청이든 하나 가져다 놓을까요. 여기서 만들어 마시면 좋을 텐데 번거롭습니다. 생강부터 까야하는데 그것 참, 하하하. 가장 만들기 편한 것은 생강을 다 까서 갈아서 거기에 설탕넣고 졸이거나, 그게 아니면 즙을 짜서 설탕 넣고 졸여 시럽을 만들거나. 어느 쪽이건 번거로운 것은 마찬가지로군요. 하지만 오늘 같이 목이 칼칼한 날에는 생강우유 한 잔이 간절합니다.

사진은 서울역 코피티암의 밀크티.



으으으. 체력 보강을 위해 주말에 고기 썰러 갈까요.;ㅠ; 감기 때문에 체력이 달립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체중감량을 위해 식이조절한 것이 감기 붙은 원인 일거라 생각하지만, 지금은 감기 때문에 입맛이 안돕니다. ... 하지만 고기는 좋아요, 정말로.

슬슬 후각도 돌아오는 것 같고. 하지만 여전히 가래는 명치께에 걸려 있고. 뭐, 그래도 지난 주말보다 상태가 나아지니 그걸로 만족하렵니다.



3월 조아라 감상기를 슬슬 작성하는데, 이번에는 로맨스 콘테스트 때문에 목록이 폭주했습니다. 12장부터 작업중이네요. 그래도 개중 안 읽은 것과 뺄 것은 빠지겠지만, 그래도 작성하기 버겁습니다. 혹시라도 4월 1일에 안 올라오면 주말에 작업한다 생각해주세요. 흑흑흑. 주말에는 필히 작업해서 올릴겁니다.



그러고 보니 써야할 글이 또 있었네요. 시마다 소지 리뷰는 언제쓰지. 어헉.;ㅂ; 거기에 지름목록 글도 추가할 것이 있었는데 내일 정신이 들면 조금 올려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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