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할 때 가끔 사들고 오는 닭다리살 치킨버거. 지지난 주에 한 번 먹어보고, 지난 주에 한 번 더 먹고는 확신했습니다. 처음 먹었을 때의 감상이 착각이 아니었군요.






개봉사진. 먹기 편하게 아예 손잡이로 쓸 수 있는 컵이 들어 있어 손에 묻히지 않고 먹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마도.; 소스가 몇 번 새긴 하더라고요.


중요한 건 사이에 보이는 저 치킨패티의 색입니다. 상당히 진해보이죠. 처음 먹었을 당시 패티를 씹으며, 전날 저녁에 시킨 치킨을 그 다음 날 아침에 전자렌지에 데우다가 실패해서 너무 돌린 것 같은 맛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질겼습니다. 뻣뻣하고 질겨서 질이 좋지 않은 고기를 오래 튀긴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그리하여 그날만 그런가 싶어 그 다음주에도 한 번 사봤습니다. ... 같습니다. 그리하여 이건 두 번 먹는 걸로 끝. 더 이상 실험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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