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만드는 것보다 검수가 더 번거롭습니다. 졸려요.-_-;



전체 업무이기는 하고, 도울만한 위치에 있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다 있는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재능기부 좀 해요!'하는데 '저, 개인적인 업무(G4) 때문에 일 더 안 늘리려고요.'라고 잘라서 말하고는 뒤에서 끙끙댑니다. 단칼에 자른 것이 아닌가 하고요. 특히 이렇게 딱 잘라 말할 때는 더 말투가 차가워지는지라. ... 하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대일로 와서 이야기 한다고 해도 해줄까 말까 하는데 공개적으로 재능기부하라는 건 뭔가요. 솔직히 재능기부라는 말을 무보수 강제노역과 같은 급으로 여기기 때문에 반사적으로 말이 튀어나간 것도 있고.



하여간 가능한 빨리, 머리를 쥐어 짜내서 G4를 가능한 빨리 마무리 지렵니다. 혹자는 올해 안에 끝나냐고 물어서 속을 뒤집어 놓던데. 하하하하하. 그저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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