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늦게까지 놀면서 날이 좀 싸늘하다했더니만 오늘 몸상태가 영 아니네요. 그 원인인 즉슨...


-업무복귀에 따른 스트레스

-마법시작

-체중조절을 위한 식이조절

-카페인 과다와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 기미. 자는 동안 많게는 3회까지 깸



거기에, 어제는 예상보다 날이 많이 싸늘해서 둘둘 싸매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코 안쪽이 헐 기미를 약간 보이고, 편도도 부을락 말락 고민중인 것 같더라고요.-_- 덕분에 오늘은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굴러다니는 중입니다. 대신 집 여기저기에 숨겨둔 간식들을 몽창 꺼내먹고 있어 문제인데.... 어제 아오이토리에서 사온 빵을 아버지가 오늘 출근하시면서 홀라당 다 싸들고 가셔서 그래요.;ㅠ; 견과류랑 말린과일 들어간 빵은 제가 먹으려고 챙겨온 건데! 뭐, 저야 갈 일 만들면 되지만 아버지는 일부러 가시기 어려우니 마음 내려 놓고 다음에 한 번 더 가야죠.



그나저나 엉뚱한 쪽에 지름신이 오신 덕에 지금 장바구니 담아 놓고 사, 말아? 그러고 있습니다. 일단 한 두 달 정도 더 두고 보고 결제할래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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