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는, "우리 모두 다 같이 멘붕을!"



http://tonarinoyj.jp/manga/yj_mj/


위의 링크는 주간 영점프와 미라클점프의 연재작품 미리 읽기 페이지입니다. 맨 위에 은영전 배너가 있고요. 은영전 페이지를 바로 연결 했더니 페이지가 살짝 깨지는 느낌이라 위의 링크로 달았습니다.





1화까지만 있다가 엊그제 2화가 올라온 모양입니다. 공개되었다는 정보를 주신 Ki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엊저녁 모두 다 함께 즐거운 초혼제를 지냈습니다.....

(정신 붕괴 → 다들 해탈한 심정을 이 캐릭은 누가 될 것이냐 이야기 하기 시작 → 중요 멤버들의 외형이 어찌 바뀔 것인지 고민 → 그리하여 가출한 정신을 간신히 붙들어 올 수 있었음..)






빨강머리랑 금발머리의 첫 만남. 빨강머리가 꼭 봉신연의의 누구처럼 보이는데....






빨간머리의 캐릭터 붕괴가 아닌가 생각하기 시작함.






여기서 3차 멘탈 붕괴. 저 복장은 뭐죠? 여기 은영전 아닌가요? 아니, 잠깐, 봉신연의인가요?






안네로제는 상당히 아름답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만 딱 거기까지입니다. 키르히아이스에 대한 기대가 산산히 무너지고...



그 직후 B님과는 메신저로, 같이 있던 생협 멤버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로이엔탈은 어떤 그림으로...?"

"로이엔탈은 신공표?"

"아뇨, 신공표가 오벨슈타인이면..?"

"아주 잘 어울리네요. 무서운걸요."

"페잔의 검은 여우는 어떤가요."

"허허허. 그럼 양전은 누가 되는 거죠?"

"장미의 기사단(로젠 릿터)은 어떻게..?"



해탈하고 그냥 마음 편히 안 볼렵니다. 이미 양웬리의 캐릭터 보고서도 포기했어요. M님 표현대로 신랄한 혓바닥은 전혀 드러내지 않은 그냥 순한 도련님 같은 이미지. 다른 인물들이 어찌 그려질지가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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