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스트레스가 슬슬 극에 달하니 이런 물건을 도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brewer(드립퍼?)의 상단에 금이 가서 지금 도로 치워놨거든요. 지금 쓰고 있는 다른 드립퍼는 커피가 조금 빨리 내려오는 편이라 취향보다 연합니다. 이건 시간은 오래 걸려도 반년쯤 쓰다보니 입맛이 여기 길들어서... 하하하. 안 좋아요. 카페인 과다 원인 중 하나는 brewer의 문제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게 미국 배송이라 배송비만 55달러가 나온다는 겁니다. 본체는 65달러, 도합 120달러. 배꼽이 거의 배만합니다. 그걸 감수하고 구입하느냐 마느냐 고민되네요. 아예 풀 세트로 구입할까 했는데 그럼 면세 범위를 슬쩍 넘습니다.




스트레스는 엉뚱한 지름을 부르죠. 전 달빠가 아니지만...





이런 거-Fate/Stay night UBW 블루레이 박스 1 초회한정판-라든지,






이런거-Fate/Stay night UBW 블루레이 박스 2 초회한정판-를 노리고 있습니다.


두 세트를 전부 구입할 경우 대략 6만엔 가까이 나옵니다. 여행가서 사온다고 해도 이게 면세범위에 아슬아슬하지 않던가요, 아마도?




기획안에 대한 스트레스는 사람을 잡습니다. 핫핫핫.;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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