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다보니 오늘이 토요일이 맞는지 아닌지도 헷갈리는 지경입니다. 어제 오늘 데이터 작업 하다보니 넋이 나갔거든요.



목요일에는 조금 일찍 퇴근해서 은행 들렀다가 G랑 판교 현대백화점에 다녀왔고, 어제는 아침에 일어나서 밤늦게까지 데이터 작업을 했습니다. 목표 달성하고는 그대로 뻗었고요. 그 와중에 오늘부터 마법 시작. 그리고는 오늘도 아침부터 시작해 간신히 예상 목표까지는 못갔고, 그럭저럭 월요일까지는 완성할 수 있을 수준으로 작업을 맞춰 놓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아직 남아 있어요. 기획안. 데이터셋은 그걸 위한 샘플인 거고 기획안이 중요한 거죠.



오늘의 업무 속도가 느렸던 것은 다른 쪽 업무 회의가 있어서 잠시 나갔다 왔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통장 정리 좀 하고, 오늘 회의록 정리해서 올리고 내일 들고 나갈 짐 챙겨야겠네요.(해탈)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일찍 잘 수 있을 거예요. 하하하하. 아까 거울 보다가 다크서클이 못말릴 정도로 내려온 것을 보고 기겁했으니 오늘은 일찍 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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