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코레도 누님들이 많지만 손이 안갑니다. 칸코레의 몇몇 캐릭터가 취향이 아닌 것은 아닌데, 이쪽은 자칫하면 게임 자체로 넘어갈 수 있어 자제하는 편입니다. 하여간 이번에 나온 넨도로이드를 보니 이것도 수집하는 사람들은 모으지 않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눈물방울이 맺힌 표정도 있지만 저런 채찍, 저런 여왕님 얼굴은 넨도로이드 가지고 노는 사람들에게는 물욕을 불러 일으키지요. 정확히는 여왕님 표정이라기 보다, 얀데레라고 부르는 쪽의 얼굴이지만 말입니다.






전 이쪽에 반했고요. 커피포트와 커피잔. 오오오오.;ㅂ;




가끔 SC은행 접속해서 계좌이체 하다보면 정확하게 입력했음에도 보안카드가 틀렸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제는 설마설마 하며 진행했다가 세 번 틀렸다며 영업점에 오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

혈압 오른 김에 이체하려 했던 금액을 통으로 현금으로 뺄 생각입니다. 너만 인터넷 뱅킹인줄 아냐! 오히려 아이패드에 깔린 건 타 은행앱이라고!

뭐, SC 은행의 모바일 뱅킹 어플리케이션이 워낙 평이 안 좋고, 공인인증서용 어플리케이션을 별도로 깔아야 한다는 것이 매우 불편해서 피한 것이지만 이런 경우에는 차라리 낫네요. 그냥 타 은행을 쓰고 말겠습니다. 흥!


더 정확히는, 영업점이 제가 일하는 지역에 없습니다.(눈물) 영업점 방문하려면 대도시로 나와야 하고요, 그럴 거면 차라리 하루 조퇴를 해야합니다.(눈물2) 그러니 쓸래야 쓸 수가 없어요. 그럼에도 SC를 끊지 않는 것은 계좌이체 설정한 것들을 변경하기 귀찮기 때문이고요.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덕분에 어제 저녁에 이체하려고 했던 금액을 이체하지 못했다는 거라. 어제 교보에서 『이세계의 황비』세트를 주문했거든요. 허허허허. 이런 낙이라도 있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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