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퍼를 듣고 원형의 얇은 반도체 재료를 떠올리신다면 공돌이, 웨하스를 떠올린다면 연로자..?;

하여간 오스트리아에서 날아온 과자입니다. 부모님이 여행을 다녀오셨거든요. 어머니는 건강이 그리 좋지 않은 상태라 여행을 즐기진 못하신 모양이더라고요. 그래도 과자는 함께 왔더랬습니다.





뜯으보니 이런 과자더군요. 그냥 웨하스인가 싶었는데 조각이 작아서 커피랑 같이 먹기에 딱 좋습니다. 다만 상당히 단맛이 강해서 하나를 혼자 다 먹는 것은 무리입니다. 저 정사각형의 과자가 열 조각으로 나뉘어 있는데 하나만 먹어도 단맛이 확 올라옵니다. 초코맛이긴 하지만 기본은 슈거파우더가 입에서 녹아내리는 것은 차가운 단맛(?)이 납니다. 그게 또 달달하니..-ㅠ-;


피곤할 때 하나씩 꺼내먹으면 좋겠더라고요. 여섯 개 받아 놓았으니 한 주에 두 개씩만 들고 가서 까먹으렵니다. 너무 많이 들고 가면 혈당치 지나치게 올라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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