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에서 연재되던 BL 소설입니다. 그런 고로 관심 없는 분들은 얌전히 마음을 접으시는게..=ㅁ=


자간은 괜찮은데 생각보다 행간이 좁더군요. 그래도 편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폰트가 살짝 어색하다는 것, 그리고 행간이 좁다는 것을 빼면 읽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개인지의 편집이 나날이 발전한다 한 들, 출판사에서 낸 도서보다 편집이 어색한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제일 기대했던 것이 뒤에 실린 외전입니다. 상당히 수위가 높지만 달달하니 만족합니다. 분명 초반에는 이런 달달한 이야기가 계속될 거라 생각했는데 주인공들이 고생하는 것이 워낙 길었지요. 크흡.



두통은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러고 보니 아침에는 평소보다 꼬리뼈의 통증이 심하더군요. 그 이유는 짐작하는 바가 있지만 넘어가고. 덕분에 아침 운동할 때도 평소보다 속도가 훨씬 느렸습니다. 열흘이 다 되었는데도 통증이 있다는 건. 하하하하.


두통과 폭식의 원인은 동일합니다. 이번 토요일이 무사히 지나가기만을 기다릴 따름. 아니, 알고 있어요. 이거 미봉책이란 걸. 그리고 저만 스트레스 받는 것도 아니라는 걸. 그래도 무사히.ㅠ_ㅠ;



아마 잡담은 저녁 때 조아라 소설 잡담을 추가해서 다시 올라갈 겁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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