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분량 줄이기는 실패했습니다.
이달의 선호작 페이지는 12쪽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선호작 수가 꽤 많이 늘어서 그런 거죠. 그러니 가능하면 가볍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먼산) 그래도 쓰다보면 결국에는 아무런 생각없이 마구 늘어간다는 것이 문제죠. 작성하는데 두 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작성 기준은 9월 1일 오후 9시 경.
1.거룩한몽상.『레무리안』.(112)
판타지, 로맨스.
8월 1일 딱 한 편 올라왔습니다.
2.담여림.『제국의 꽃, 다일리아』.(70, 완)
판타지, 회귀, 로맨스.
키워드가 아마 맞을 겁니다. 한 번인가 정주행하고 그 뒤로는 안 봤네요. 패악을 부리다가 결국 죽어간 여주인공이 회귀해서는 그렇지 않게 만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는 평범한 내용입니다. 다만 그 노력 중 상당수가 주인공 보정이 많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더군요.
3.솔티스.『일레인』.(37)
판타지, 회귀, 로맨스.
후작님(여주인공 일레인의 아버지)은 가셨습니다. 흑흑흑.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순간 모든 걸 놓아버린 그야말로 순정파네요.
4.설이수.『한입에 꿀꺽!』.(33)
판타지, 환골탈태, 복수, 로맨스.
환골탈태 후 자신을 죽이려 한 이들을 하나 하나 홀리는데. 그 와중에 로맨스는 진행중입니다. 근데 또 연재가 뜸하네요.
5.서하장.『용사의 육아일기』.(39)
BL, 판타지, 역키잡.
6.서하장.『달콤한 세잎클로버』.(47)
4개월만에 올라온 글이 연재 예정 글이었는데, 한 달 뒤에 알바비 받고 노트북 사면 그 때 쓰신다고 하시는군요. 그리고 8월 5일에 공지가 올라왔으니 이제 곧입니다.
7.Killiya.『육아하실래요?』.(24)
BL, 판타지, 역키잡.
마신님의 육아놀이에 동참해야하는 입장이었지만 보물창고를 정리하기 위해 성인의 몸으로 돌아갔다가 마신님께 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왕은 현재 인간세계에서 거주중. 다행히 신부(男)도 같이 왔습니다. 둘만 있으면 참 좋은데, 마왕님이 아장 아장 걷는 수준이라 관계 진전은 아직 멉니다. 게다가 지금 인세의 복잡한 일에 휘말렸군요.
8.정여롱자의.『빅토리아 모튼의 초상』.(38, 완)
판타지.
아콰터파나의 스핀오프작입니다. 가끔 습작에서 풀어주시는데 이번에도 또! .. 정주행하겠다고 생각해놓고는 까맣게 잊었네요. 허허허. 미술이나 로마신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B님이 보시면 꽤 좋아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강피디.『예일 로드 레이먼』.(12)
BL, 판타지, 회귀.
황태자와 더 이상 엮이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회귀하기 전 자신을 죽인 인물 앞에 서는 것은 쉽지 않겠지요. 근데 최근 연재가 조금 많이 더딥니다.
10.엣츄우.『후궁입니다만』.(63)
차원이동, 빙의, 육아.
14년 3월 10일 입대. 벌써 병장이라 하시는군요.+ㅅ+
11.Navid.『BLACK』.(74)
BL, 연예계, 아이돌.
8월 들어 아이돌을 소재 소설이 몇 나왔습니다. 그 전까지 아이돌 소재 소설에서는 선작해두었던 몇 안되는 작품입니다. 요즘에도 가끔 올라와요. 팬픽은 질색이라 절대 안 보는지라.-_-;
12.은소로.『역광은 그림자를 잠식한다』.(86, 완)
판타지, 차원이동, 로맨스.
다른 종류의 차원이동 판타지와는 꽤 다릅니다. 한 쪽은 차원이동이고, 다른 쪽은 차원이동 후 환생입니다. 그게 이 두 주인공 사이의 갈등을 만들어 내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갈등이 있어도 굉장히 부드럽게 해결되고 넘어갑니다. 주인공들이 직설적이기도 하고 서로를 굉장히 좋아하니까요. 달달한 이야기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현재는 출간을 앞두고 삭제되었으니 언제쯤 책이 나올까요.;ㅂ;
13.깅기.『냉장고에 거인을 넣을 수 있을까』.(44, 완)
BL, 현대물, 할리킹?
상당히 수위가 높고 세지만 내용을 곰씹어 보면 은근히 쉽지 않은 소설입니다. 『곰을 거꾸로 뒤집으면』의 외전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곰』에서 잠시 등장한 크리스가 등장합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니콜라스. 연쇄살인마로 사형을 당한 아버지를 두었고, 그 아버지 때문에 굉장한 심적 고생을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적으면 재미없으니 넘어가지만 그런 아버지에 그런 상황을 겪었음에도 굉장히 성격이 세서..=ㅁ=; 야한쪽으로 수위가 높습니다.
14.teayou.『악녀는 웃지 않는다』.(22)
판타지, 빙의.
아... 최근 연재분 보면 소화가 안됩니다... 왜 여주인공이 자신이 버림받았다 생각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오해에 오해가 쌓이니 이렇게 되더군요.
15.임유니.『소야의 늪』.(60, 완)
BL, 판타지.
퇴마사와 요괴 커플의 이야기. 강간 코드가 있긴 하지만 그걸 깨달은게 개인지를 구입하고 뒤부터 읽고 나서라 이미 늦었더랍니다. 하하하하하... 그 뒷 이야기가 연재중입니다.
16.은행잎편지.『레디메이드 레이디』.(15)
판타지, 로맨스, 정략결혼.
각자의 사정으로 정략결혼을 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떡밥은 잔뜩 펼쳐 놓고는 마실 나가셨나봅니다.
17.포도맛스무디.『Real Singer』.()
BL, 연예계, 가수.
수능 휴재중이십니다. 공지가 올라온 거였고 수능 종료 후 리메이크 공지입니다.
18.Anytime4u.『미스터 엑소시스트』.(34)
BL, 동양판타지, 퇴마.
15일에 올라온 것이 마지막... 그래도 잊지 않고 올려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19.허브향바람.『폐하, 저와 춤추시겠습니까』.(96, 완)
판타지, 로맨스.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책은 봐야하는데 전자책 나올 때까지 기다릴지, 아니면 종이책으로 살지 결정을 못했습니다. 일단 두고 볼 생각입니다. 지갑이 빈약해서요.
20.Flatter.『어빌리티 제로』.(125)
게임.
몰아서 본다고 하고는 아직...
21.강이서.『오해하지 마세요!』.(79)
판타지, 로맨스, 회귀.
엇.... 잠시 한눈 팔고 있던 사이 완결 후 프리미엄으로 전환되었네요. 딱히 완결을 못 본 것이 아쉽지는 않습니다.
22.딥드롭.『운수 좋은 날』.(20)
BL, 현대, 후회.
어, 음. 제가 질색하는 강간 코드가 있긴 한데, 어쩌다보니 보기 시작했습니다. 한 두 편 정도 남았다고 하시더니 사이다 들이킨 뒤로는 안 올려주시네요.; 이 상태로 완결이라고 해도 그럭저럭 이해는 됩니다만..
23.리쥬아.『아나타카』.(80)
판타지.
모으는 중입니다. 아마 2부 완결날 때쯤 보려나요..?
24.사과봉지.『회귀(回歸)』.(21)
판타지, 회귀.
아주 가끔, 드문드문 오십니다. 그래도 돌아오시면 반갑습니다.ㅠ_ㅠㅠ
25.애봉씨.『어린 양은 누구인가』.(23)
판타지, 차원이동, 로맨스.
비중은 로맨스가 제일 높습니다.
창조주는 여러 세계를 만들고 이를 다스릴 신들을 만들었습니다. 각각의 신은 자신의 세계를 받아 그 안에서 절대자로 군림합니다. 그 중 처음으로 만들어진 신들의 무리 중에는 굉장히 무뚝뚝하지만 작고 버림받은 존재들을 사랑하는 신이 하나 있었지요. 그가 다스리는 존재들이 각 차원에서 버림받은 존재들이기 때문에 다른 신들은 그 세계 자체를 경시합니다. 게다가 신은 창조주가 때 마다 내려주는 축복을 매번 받지 못하여 비웃음을 사고 따돌림을 당합니다. 그래서 이번의 축복 시기에도 아무것도 받지 못할 거라 포기했는데 말입니다. 이번에 창조주가 데려온 영혼은 창조주에게 현명한 생각을 할 힘을 받고는 버림받은 이를 위한 신을 선택합니다.
하도 오랫동안 버림받았다 생각한 신이라 자신의 세계에서 절대적인 힘을 가졌음에도 가문의 여러 유력자들에게도 얕보입니다. 그리고 그런 걸 해결해 주는 것이 여주인공이고요. 굳이 비유하자면 트라우마가 있는 로트바일러를 상냥한 양치기 아가씨가 길들이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26.Rakce.『푸른 불꽃』.(67)
BL, 판타지, 게임, 차원이동.
황제가 자신의 이복동생이 신의 사자와 엮이는 걸 가만 둘리 없는데 말입니다... 허허허허허... 가끔 오시지만 오시면 아껴 읽기도 아쉽다 싶은 소설입니다.
27.매향[梅香].『악당과 로라』.(35)
판타지, 로맨스.
그러고 보니 이것도 2부는 몰아서 본다고 하고는 아직 손 안댔네요.;
28.가흔.『엑스트라의 리빙포인트』.(47)
BL, 다공일수? 판타지.
아버지는 행방불명. 어머니는 침입자들에 의해 돌아가셨습니다. 혼자 남아 어떻게든 살아간다고 노력하지만 작고 약한 몸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 들어간 곳이 인신매매-노예경매장이었습니다. 거기서 노예들을 돌보며 살아가다가 또 살아남기 위해 노예경매장을 급습하려는 인물들을 도와줍니다. 그들과 같이 움직이다 보니 출생의 비밀도 알게 되었고 부모가 누군지도 알게되었네요.
주인공 성격을 제외한다면, 어떻게 보면 꽤 정석적인 판타지소설입니다. 아니, 코드만 놓고 보면 무협지에 가까울지도 모르지요. BL이기는 하나 끈적한 분위기는 아직 많지 않습니다.'ㅂ'
29.별리온.『레리시아 스노이 Ver.R』.(12)
판타지, 로맨스? 회귀.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그 사람은 다른 여자와 결혼했습니다. 어떻게든 자립하겠다고 아둥바둥 사는데 그 남자가 이혼한답니다. 그 소식이 계기가 되었는지 회귀를 해서 그 사람을 만나기 시작한 초반으로 돌아왔는데... 데... 이번에도 가능하면 엮이지 않으려고 했더니 이번엔 다른 사람하고 얽히기 시작합니다?
대강 이런 이야기. 아직 초반이라 감이 안오네요. 하지만 아예 소개글에다가 극악연재라고 박아 두었으니..
30.마요카레.『몰락귀족과 탐정』.(?)
판타지, 로맨스.
... 개인 사정으로 전편 삭제하셨습니다.(먼산) 삭제 공지가 올라왔던 거였군요.
31.BlindSpot.『폐하의 장미』.(17)
판타지, 로맨스? 빙의.
자신이 쓴 소설 속으로 들어옵니다. 그것도 모함을 받아 처형당하는 귀족 영애로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차원이동 빙의를 시킨 존재는 소설 속에만 있다고 생각한 이 세계의 주신입니다. 말하자면 주신이 자신의 힘으로 창조주를 제국 영애의 몸에 소환시킨 겁니다. 그렇다보니 자신이 쓴 소설 속의 여러 불우한 인물들을 만나게 되는데, 아무렇게나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라고 적은 것이 실제로 어떤 고통으로 다가왔는지가 눈 앞에 보이니 절망하지 않을 수 없네요. 그러면서 또 내 새끼니까 품어줍니다. 대강 그런 분위기의 가벼운 이야기입니다.
32.잉토.『시간의 집』.(77, 완)
판타지, 로맨스.
완결! 게다가 같이 공연하면서 완결! >ㅁ<
33.Sciathan.『행복이란 무엇인가』.(62)
BL, 판타지, 빙의.
신작 연재 시작하시면서 기존 완결 작을 습작 전환하신답니다.ㅠ
34.레뮤제.『낙원의 행방』.(33)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녀의 민폐가 주 내용인 소설이 꽤 많지요. 소재는 같지만 느낌은 각각 다릅니다. 이쪽은 말하자면 주인공인 황후마마가 굉장히 능수능란한 인물이라 황제나 그 애인의 말썽을 아주 가뿐하게 튕겨내시더군요. 황제파와 슬슬 줄다리기 할 모양이던데.. 차원이동한 아가씨 이름이 유리라 방탄유리를 비롯해 아주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35.흰장미꽃.『꽃을 꺾어 주세요』.(81)
판타지, 로맨스.
서로를 짝사랑하던 부부가 마음이 이어지고 나더니 예상했던 대로 깨가 쏟아집니다..
36.비님.『사랑같은 소리』.(40)
BL, 판타지, 회귀.
회귀한 뒤에 이렇게 성장한 인물도 드물겁니다. 이전에는 약하고 보듬어 줘야 할 것 같은 인물이었는데 지금은 기사서임까지 받았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야 다들 집안 때문에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본 사람은 알지요. 그랬는데 황실에 적당한 인물이 없다는 이유로 지금 반쯤 볼모 겸 해서 옆 제국의 하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만. 이것 자체도 실은 함정이더군요. 하하하. 2세가 어찌 나올지 궁금합니다.+ㅅ+
37.플루마.『허브티는 운명을 바꾼다』.(57)
판타지, 로맨스.
본편 완결! 외전도 모두 완결! 달달한 이야기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38.잠자는숲속의마녀.『버림받은 황자와 요리사』.(33)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선작만 하고 아직 보지는 않았습니다.
39.가네프.『악역을 위한 엔딩』.(52)
BL, 판타지, 빙의, 차원이동.
개인지 올 날도 이제 머지 않았네요.+ㅁ+
40.Violetcrea.『불멸의 연인 ~슈베르트의 베토벤~』.(12)
BL, 현대, 환생, 클래식.
굳이 붙이자면 음악사도 따라 붙습니다. 그러니까 불멸의 연인이 슈베르트라고 가정하고 슈베르트의 유언을 생각하여 쓰는 소설입니다. 슈베르트의 어렸을 적을 중심으로 하여 이 둘이 환생한 시점의 이야기를 번갈아 보여줍니다. 아마 중심이야기는 환생 후인 현대의 이야기일 건데, 슈베르트의 환생인 패트릭은 98년 기준으로 이튼 칼리지 학생이니까요. 현재 시점으로 넘어오면 아마 나이는 훨씬 더 들어 있겠지요. 과거편이 음악사를 기반으로 쓰는 가상역사소설에 가깝다보니 연재 속도가 더딥니다.
41.시리얼B.『세컨드 런』.(21)
BL, 아이돌, 연예계, 빙의.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분명히 죽었는데 정신이 들어보니 이름은 같은 아이돌이네요. 그 아이돌이 죽기 직전이었다고 하더니만 정말로 죽고 나서 자신이 몸에 들어온 모양입니다. 아이돌 그룹에서 민폐캐릭터로 유명한 인물이었는데 죽을 뻔 하고 나서는 사람이 완전히 바뀌어 주변 사람들을 홀립니다.
아무래도 다공일수의 분위기가 나는데 정해놓은 커플이 있다 하더니만 최근 몇 편에서는 누군지 대강 보입니다. 자주 나오는 그 분이겠지요. 빙의한 원래 영혼의 성격 때문인지 아이돌임에도 꽤 건조하고 시원한 태도를 보이는게 재미있습니다.
42.연콩.『잔드바르의 여름』.(70)
판타지, 로맨스.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그 대신 어머니의 사망원인이 라일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그러니 오라버니는 아끼는 여동생이지만 잠시 얼굴 보고 싶지 않아 하고... 하하하.;ㅂ; 이번 챕터가 마지막이라는 것을 위안삼아 기다려봅니다.
43.펩시.『창백한 손의 희극』.(42)
BL, 마피아, 프로파일러?
가끔 올려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읍하옵니다.
44.diot.『神의 연애사』.(166)
BL, 판타지? 현대?
판타지보다는 근미래나 현대쯤 되긴 하는데, 현재 4부 연재중입니다. 4부가 웬만큼 진도 나가면 그 때 몰아서 볼 생각입니다.
45.diot.『비밀』.(25)
BL.
일단 작가님 확인하고 선작했는데 아직 열어보진 않았습니다.
46.에일라야.『Dear my friend』.(43)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차원이동민폐녀가 성녀인지 아닌지 조만간 밝혀질 겁니다. 부디 다음편이 빨리 올라오길..;ㅂ;
47.바니캣.『블루 레몬에이드』.(68)
BL, 현대.
잔잔하면서도 달달한 이야기라... 어떻게 보면 일상 이야기에 가까울지도요? 갑자기 레몬에이드가 확 땡깁니다. 쓰읍..
48.그린리나.『천사의 문양』.(66)
BL, 판타지.
모습을 변하게 하는 팔찌에 얽힌 황제의 흑역사는 길이 길이 이어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49.루이리.『황제는 억울하다』.(35, 완)
BL, 판타지.
정략결혼으로 시작했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등떠밀려 황후를 보다가 좋아한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스토킹하는 황제의 이야기입니다. 짧지만 꽤 달달하게 끝나더군요. 추측컨데 황후가 황제보다 더 덩치가 좋고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사단을 관리할 정도로 실력자인것을 보면 아무래도...=ㅁ= 그리고 황제는 상당히 애 같습니다. 황후 앞에서만요.
50.까망소금.『스텔라를 위하여』.(15)
연중되었다가 아니다가. 가끔씩 돌아오십니다. 의외로 여주인공이 소설 속 세계에 들어왔다는 걸 아는 사람이 또 있더군요. 남주인공은 그 사실까지는 모르지만 스텔라가 가까이 지내는 인물이 있다는 것에 질투와 좌절을 동시에 맛보는 중입니다.;
51.Onso.『도서관에는 마녀가 필요하다』.(40)
판타지, 로맨스?
기사님이나 마녀님이나 자각이 부족합니다. 자각이. 근데 워낙 큰 일을 앞두고 있어서 자각한다 해도 어떻게 진도 나가기는 어렵겠지요. 일단 왕위 계승 문제부터 어떻게 해결해야 될 텐데 말입니다.
52.윤진이.『차 한잔 하실래요?』.(103)
판타지, 로맨스.
2부의 내용은 왠지 라미스나 뮈젤이 연애하는데 방해되는 여러 요소들을 하나씩 정리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러고 보니 2부 즈음에서 전쟁이 일어날 예정이었는데. 어찌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53.치읓손.『당신과 나의 우주』.(4)
BL, 판타지? 역키잡.
역키잡 예정이라지만.... 2편까지 올라온 상태에서 읽어보니 묘하게 글 배경 분위기가 빅토리아 시대 같더군요. 바닥부터 올라와 부자는 되었지만 마음이 편하지 않아 불면에 시달리는 헨젤이 길 위의 소년을 만나 시간을 사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래도 몸가짐을 조심해야하는 인물이다보니 이런 사실이 걸리면 난리나겠지요. 불안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54.한춘자.『내숭의 정석』.(38)
판타지, 로맨스.
공자님께서는 이미 약혼녀에게 넘어왔고. 하지만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아 문제입니다. 어쨌건 두 사람의 밀당은 계속 되고 거기에 주변의 여러 문제까지 같이 해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55.길체.『가면 왕비』.(45)
판타지, 로맨스.
남자주인공이 제대로 구르려면 아직 멀었다는 것이 댓글의 중론입니다. 그리고 더 굴려야죠.
56.만능강아지.『Materialise』.(35)
BL, 판타지, 빙의.
어떻게 하면 원래의 세계에 돌아갈 수 있을지는 모르고. 그러니 그저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을 다할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이 몸의 아버지에게 반기를 들어 위험요소를 제거해야겠지요. 마지막 장 연재중이니 이제 머지 않았습니다!
57.Ambrosius.『푸른 가시』.(75, 완)
BL, 판타지.
결국 아버지인 전대 백작이 그렇게 아꼈던 것은 하나였군요. 하아.ㅠ_ㅠ;
만... .사실 후기를 보고 기겁했던 것은 '매맞는토끼'로 연재한 뒤 70편 넘게까지 글을 쓴 건 처음이었다는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으아아아악.;ㅂ; 『조심하세요』의 작가님이셨어요!
종종 정주행하는 소설이라 더 당황했습니다.
58.달머핀.『태양은 달 그림자를 쫓는다』.(24)
BL, 판타지, 차원이동.
이상한 날파리(!)가 주변을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59.nigudal.『에이미의 우울』.(38)
판타지.
최근에 올라온 보리스의 외전을 보고는 바이올렛의 진상민폐에 대한 원성이 더더욱 높아졌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애를 키우면 저런 고운 망나니가 나오나요? 물론 이야기 자체만 놓고 보면 바이올렛은 일반적인 판타지 소설의 씩씩한 여주인공입니다. 다만 그 사고치는 것을 수습하는 것은 주변 사람들이란 것이 문제지요. 보리스의 외전 덕에 에이미가 얼마나 많은 것을 손해보았는지 확실하게 알겠네요. 어쨌건 이번에 큰 사건이 터졌으니 에이미가 수도로 올라오건, 아니면 다른 곳으로 옮기건 변화가 일어날 것 같긴 합니다.
60.이베라인.『잠들지 못하는 밤』.(71)
BL, 판타지?
이런.; 사지로 걸어들어갔는데 그나마 도움이 될 애인께서는 지금 일신상의 문제로 도와줄 수 없습니다. 과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61.느루윤.『午睡,(오수 다시)』.(27)
BL, 판타지.
언제나 그렇듯 제가 응원하는 것은 황제님입니다. 보고 있노라면 재상이나 그 주변이나 황제를 종마취급하는 것 같군요.... 뭐, 아주 틀리진 않지만.-_-
62.늘봄하루.『다시 만난 세상』.(38)
BL, 판타지, 환생.
이안이 조금 이상하다 생각은 했는데 아무래도 이쪽도 전생과 얽힌 모양입니다. 무엇보다 체스터튼이 전생에 저질러 놓은 일이 들통났네요. 도대체 왜 그런 일을 벌였는지 모르겠다고 적으려다 보니 혹시 황후 때문인가 싶고요. 밀약 같은 것을 맺어 놓은 모양인데.=ㅅ=
63.까망소금.『흔한 환생녀의 사정』.(64)
판타지, 로맨스, 환생.
음, 이거 무슨 이야기였더라...;
64.앨피어스.『기묘한 결혼생활』.(16)
판타지, 로맨스?
조용하게 사는 것이 꿈이었지만 황족인 이상 정략결혼을 피할 수는 없지요. 간 곳이 이웃 제국이고, 황제의 남편으로 갔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가서도 얌전히 있으려고 했지만 내내 황제에게 휘둘리네요?
65.이든혜윰.『개망초라 불리는 사내』.(19)
BL, 동양판타지.
본인이 저지르지도 않은 과거일로 인해서 핍박을 받아 천덕꾸러기로 지냈는데, 새로 황제가 등극하면서 아버지가 덥석 들어다가 후궁으로 바칩니다. 아들 대접은 커녕 취급도 안했으면서 막상 필요하니 그렇게 바치는데, 조용히 궁에 들어갔다가 튈 생각으로 갔습니다. 그러다가 오히려 일벌인 것이 들켜 황제의 눈에 들게 되고 다른 후궁의 미움을 사는 것은 의도한 바가 아니었지요. 대강 그런 이야기입니다.
한자를 이용한 말장난이 자주 나옵니다.
66.rihiten.『Tragedie Lyrique』.(48)
판타지.
죽고 나서 벌어진 일과 회귀 후의 일들이 번갈아 나오는데, 도대체 흑막이 뭔지를 도통 알 수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게 묘미죠.
67.unias.『나는 한 편의 극을 보았다』.(65)
판타지, 로맨스.
서로 좋아한다고, 사귀는 것이라고 하긴 했지만 이미 약혼한 사이였지요. 문제는 둘이 같이 행방불명되었다가 나타난 덕에 안 좋은 소문이 나돌고 있다는 것. 끄응. 갈 길이 멉니다. 그래도 챕터 제목이 태동이라는 것에 의미를 둬봅니다. 반격의 준비를 하는 거라고 믿는 거죠.
68.BSol.『최악의 노래』.(14)
BL, 현대, 연예계.
같은 연예계라도 이쪽은 아이돌이 아닙니다. 음, 이미 출간된 『최고의 악역』에서 주요 조연으로 나오는 파인=윤후가 주인공입니다. KPOPSTAR 같은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일란성 쌍둥이 형제가 있는데, 그 둘 중 동생쪽은 윤후에게 푹 빠져서 좋아한다며 쫓아다닙니다. 근데 거기에 다른 질나쁜 스토커가 엮였네요.
그나저나 『최고의 악역』 전자책은 언제쯤 나올까요. 아우...;ㅂ;
69.피아니시모.『되돌아온 시간』.(23)
BL, 아이돌, 연예계, 회귀.
이쪽은 다공일수에 가깝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특정 커플링 없이 아무와도 엮을 수 있게 열린 자세로(...) 가는 분위기입니다.
아이돌 그룹에 속해있지만 안무를 제대로 외우지 않고 가사는 매번 틀리는 문제아였습니다. 그러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죽게 되었네요. 그 때까지의 삶을 후회하고 정신차려 보니 몇 년 전으로 돌아왔습니다. 두 번째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막공연이라고요. 그 때부터 다시 보컬 훈련을 하고, 춤 연습도 빡세게 해서 그야말로 환골탈태합니다. 이야기 진행이 빨라 꽤 좋아합니다.'ㅂ'
70.쥬키리아.『후작부부』.(114)
판타지, 로맨스, 회귀.
만세! 드디어! 1부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공작가와 싸우는 것이네요.
71.비오는새벽길.『해피엔딩을 위하여』.(27)
BL, 판타지, 차원이동, 회귀(루프)
회귀라기보다는 루프입니다. 공작인 아이온의 부관으로 매번 일하지만 그 때마다 아이온은 황태자와 같은 사람을 좋아하다가 패악을 부리고는 사망합니다. 아이온이 죽으면 바로 회귀. 무사히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려면 아이온을 살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하지만 BL이라는 소개에서도 알겠지만 아무래도 아이온과 그렇고 그런 관계가 되겠지요.
72.Apusana.『저택과 마녀와 고양이』.(96)
판타지, 로맨스?
적이 슬슬 정체를 드러내는데...=ㅁ=
73.303행성.『칼과 드레스』.(38)
판타지, 로맨스, 빙의.
로맨스 콘테스트에 올라간 작품 중 가장 즐겁게 읽는 작품입니다. 가장 좋아하기도 하고요. 진도가 빠르기도 하고 여주인공과 남주인공 성격이 아주 환상적입니다. 겉보기엔 무섭고 차갑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단순히 둔하고 아무런 생각이 없는 쪽인 남주인공에, 성기사로서 날리며 여자와 남자 어느 쪽에도 섞이지 못하다가 얼결에 아주 평범한 여자 몸 속에 들어간 여주인공이라 조합이 꽤 재미있습니다. 이 둘의 대화를 듣다보면 부관들이 불쌍할 지경이니까요.
74.Windtea.『찻잔의 테두리는 은으로 만드세요』.(47)
판타지, 로맨스.
지금까지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책사 보좌관이 하도 유능해서 생각을 못했는데... 표지 그림을 보니 이해가 갑니다. 책사가 왜 아직 프로포즈를 안하는지. 보좌관이 아직 한참 어리군요. 허허허;
75.느루윤.『오수』.(78, 완)
BL, 판타지.
리메이크 버전도 완결 났습니다.:) 이제 책으로 나오는 걸 기다리면 되나요?
76.대딩의 삶.『그냥 닥치고 뛰어라』.(161)
판타지.
밀린 편수가 늘어나니 볼 힘이 안생깁니다. 허허허허허..
77.유린달.『반짝반짝 나의 별』.(16)
판타지, 로맨스?
나리가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설인이라고 해서 예티 같은 걸 떠올렸는데 설녀일 줄은...;
『용의 꽃』도 꽤 재미있게 봤던지라 이번 이야기도 기대중입니다. 후후훗.
78.네온바니.『유지로』.(52)
BL, 연예계, 빙의.
이쯤되면 빙의되었다고 해도 거의 유지로와 다를바 없겠지요..?;
79.Friedrich.『레사드의 이슬』.(82)
판타지.
루시가 고생이 참 많습니다....ㅠㅠㅠㅠ 지난 편 보고 그대로 가는 줄 알았더니 다행히 죽진 않았어요.ㅠ
80.깅기.『어젯밤엔 거북이가 점프!』.(6)
BL, 현대.
친할아버지가 시한부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죽기 직전에 남기는 말 비슷하게 하시는 말씀이 옛 사랑을 찾고 싶다 하시네요? 근데 남자입니다? 근데 그 사진 속 남자와 꼭 닮은 남자를 길가다 발견했습니다.
81.해맑.『로맨스는 없다』.(45)
로맨스, 판타지.
과연. 제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나갈 것인지, 아니면 뒤통수를 갈기고 다른 방향으로 갈 것인지. 어느 쪽이건 간에 제 취향에 완전히 부합하지는 않습니다.;
82.미셸써니.『Black eyes』.(63)
판타지, 로맨스, 환생.
책 속 세계 환생이긴 하지만 그 안에 다른 삶도 있었으니까요. 어쨌건 아직도 1부 완결을 위해 달리는 중입니다. 이거 총 3부 완결이었지요, 아마?
83.먼물.『악녀가 되어버렸다』.(12)
판타지, 빙의, 로맨스?
아직 로맨스는 제대로 안나왔습니다.
차원이동한 후궁한테 치여서 매번 눈물짓는 황후를 3년간 봐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황후에게 직접 빙의를 했네요? 신나게 후궁을 괴롭히고는 꿈에서 깼는데, 그날 학교 다녀와서 집에 오니 그 황후가 자신에게 계약을 하자고 합니다. 부모님은 화재로 돌아가시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서 시간이 멈췄고, 계약에 응하면 부모님은 살려드린답니다. 그 대신 황후의 몸 속에 들어가 탄산수 제조를 해달라는(...) 이야기인데. 계약에 응하고는 잽싸게 이혼하고 고국으로 돌아옵니다.
이쪽도 버릇없는 차원이동녀와 거기에 홀랑 반한 황제가 나오는군요. 아이디어는 비슷하지만 쓰는 사람에 따라 분위기는 꽤 다릅니다. 이쪽은 일부러 사이다를 마시기 위해 체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 같기도 하네요.
84.정여롱자의.『살라후딘의 향수가게』.(46)
판타지.
후후후후후후. 돌아오셔서 기쁩니다.
85.어베다판.『불의 고리』.(52)
BL, 회귀? 판타지.
음, 아마도 모으는 중일 걸요...?
86.원령꽃.『악당의 아들』.(23)
BL, 차원이동, 판타지.
다작 중이라 업로드 속도가 조금 느립니다.ㅠ_ㅠ
87.원령꽃.『드래곤 사육법』.(16)
다작 중이라 업로드 속도가 조금 느립니다. 이거나 악당의 아들이나 둘다 리메이크 중이고요.
88.ISUE.『벨카』.(18)
첫 편이 믿었던 남자에게 배신당하고 처형당하는 여주인공인데... 현재 그렇게 배신당하기까지 있었던 일이 올라옵니다. 그런 고로 더 모았다가 볼 생각입니다.;
89.옛이야기들.『만렙으로 사는 법』.(37)
게임, 판타지.
로맨스는 아닐 것 같고..? 게임 하다가 게임 속 세계로 소환당했는데, 신의 사자라며 나온 천사를 조금 굴렸더니 순순히 이야기를 해줍니다. 7개의 신기를 모으려고 하는 악당이 있으니 그 악당을 저지하고 신기를 파괴해 달라네요. 처음 시작은 그랬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가 최근 편에 등장했습니다. 진도가 빠르고 주인공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좋습니다.
90.honora.『재투성이 왈츠』.(68)
판타지, 로맨스.
음..... 으으으으으음....;
91.ken.『성녀 아녜스』.(59)
판타지, 로맨스.
이거, 로맨스 맞나요..............; 최근 연재분을 보면 댓글에서 남자주인공을 갈아마시지 못해 다들 분노 폭발했습니다. 전 보다가 해탈할 것 같더군요.
92.소재학도.『K의 세계』.(32)
BL, SF?
어떻게 보면 잔잔한 이야기인데 그 사이에 여러 우여곡절이 많습니다. 경찰일을 하다가 우연히 인간에 아주 근접한 로봇을 줍습니다. 로봇이 자신을 마스터로 인식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데려오지요. 다만 로봇 자체가 문제의 소지가 있을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진데다가 만든 인물의 문제도 있어서 가능한 감추려고 합니다. 이차저차하다가 로봇이 주인공인 데이브를 구하고는 산화하는데, 다시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이 최근 이야기였고요. 가장 최근 연재분에서는 고치는데 성공했습니다.=ㅁ=
93.바람하늘지기.『눈을 사랑한 검은용』.(423)
판타지, 로맨스, 성장.
육아도 예정입니다. 하여간 지금 출간을 앞두고 본편 수정중이라 업로드는 천천히 되네요. 게다가 지금은 IF 외전 연재중..ㅠ
94.달찌.『칸타타』.(14)
BL, 할리킹? 배우+연기.
아역활동부터 시작해 오랜 기간 연기를 해왔지만 소속사 사장을 잘못 만나 노예계약으로 고생합니다. 계약 파기 후에는 전 소속사 사장의 횡포로 아예 활동 자체를 못할 지경이었고요. 드디어 다시 활동을 하게 되는데... 라는 것이 지금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앞으로는 영화 촬영 이야기를 곁들이며 연애를 하겠군요.
5.Install-T.『파나티크』.(53)
BL, 판타지, SF?
취향만 놓고 따지자면 현재 선작한 소설 중 꾸준히 연재되는 것 중에서는 이게 가장 취향에 근접합니다. 올라올 때마다 아껴 읽는 중이고요.
96.violetcream.『Truth』.(41, 완)
BL, 음악.
완결! 드디어! 외전까지 완결되었습니다.;ㅂ;
97.로에리스.『삐약삐약』.(14)
BL, 판타지, 육아? 키잡?
파트너가 될 동물은 숲에서 데려와야 하는데, 독수리를 데려오려다가 엉뚱하게 희귀조를 데려옵니다. 문제는 누군가의 농간으로 새의 날개가 부러져서 치유가 안된다는 것. 그리고 신수인데다가 일부러 약한 척 하고 있다는 것. 날개를 부러뜨린 원인이 된 사람은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사과를 거부하더니만 결국 사단이 났습니다. 악귀새라고 하더니 악귀가 맞긴 맞군요.
98.까망까망1.『친구, 날 죽이지 말아주게』.(38, 완)
BL, 판타지.
빙의...도 적을까 했는데....'ㅂ'; 완결을 보니 안 적어도 되겠네요. 하여간 무난한 완결입니다.
99.설연S.『나를 인형이라 부르지 마세요』.(107)
BL? 차원이동?
음, 이것도 언젠가 뒷부분 몰아서 봐야하는데.... 손이 안가는군요.
100.reren.『아델라이드의 La dolce vita』.(28)
판타지, 로맨스, 환생.
환생하면서 이전 생의 기억은 잘 가지고 있습니다. 그랬는데 차원이동한 성녀가 나타났다네요. 궁금해서 부모님을 졸라 사교계 데뷔를 수도까지 올라가서 진행합니다. 그랬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성녀가 노리고 있던 공작님과 아는 사이가 되어 약혼에 이르기까지.....!
여기도 차원이동민폐녀가 등장합니다. 나이가 많다는 것이 다른 소설과 다르고, 여기서는 Dear my friend에서 그런 것처럼 들러 붙는 상황입니다. 어쨌건 여주인공의 성격이 굉장히 시원시원해서 이야기 진행속도는 굉장히 빠릅니다.
와아! 드디어 끝!
주방의 마법사는 네이버로 넘어갔군요. 카스든 네이밥이든 둘다 안가니 뭐....
일단 이렇게 올리고 잡담 글에 섞여서 조금 더 적나라한 이야기를 곁들여야겠네요.'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