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필기 검색을 지원하는군요. ä를 입력하지 못해 포털쪽에서는 못찾았는데 구글 번역기의 도움으로 찾았습니다. Gebäck은 한국어로 비스킷이라는군요. 비스킷도 영어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수분이 거의 없이 바삭한 과자라고 생각하면 얼추 맞습니다. 더 자세히 이야기 하자면, 저 '캐러멜 쿠키'는 커피과자 로투스와 아주 맛이 비슷합니다. 캐러멜 향이 첨가되었고 크기가 상당히 두툼하다는 것을 제외하면 말입니다. 로투스는 두께도 얇고 크기도 작은데 저건 상당히 두툼합니다. 그래서 로투스 씹는 맛을 오독오독이라 표현하면 이건 우득우득쯤 됩니다. 두꺼워서 그렇기도 하고 비스킷 자체도 수분이 없이 버석버석하고요.




게다가 로투스 마냥 달기도 달아서 그냥 먹으면 하나 먹고 난 뒤 갈증이 납니다. 커피나 차를 곁들여야 더 맛있게 먹을 쿠키더군요. 구입한 날 산 것이 아니라 별도로 찍은 사진은 없네요. 하하하.;




홈플러스에서 한 통에 2800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먹어보고 나니 다음에 또 사다 놓고 싶더군요. 이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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