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잊었는데 파일명을 보면 이글루스 어드메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아, 아누비스 귀여워요!


아는 분들과 가끔 검은양의 존재 가치는 전생의 업보를 지우기 위함이라 생각했는데 오늘도 그랬습니다. 아, 참 피곤합니다. 게다가 얼룩양이나 회색양을 검은양으로 변모시키는 존재가 있음을 발견한다면 더더욱. 잘 물드는 타입의 양이라 그런 존재가 있다면 순식간에 흑화한단 말입니다. 근묵 자흑이라고요.T^T




신청일을 놓친 덕분에 할인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날렸습니다. 그 때문에 두 배의 비용을 지불하는데 주변에서 그러네요. 그 돈 왜 내느냐고. 자격 유지하지 않아도 별 문제 안되는데 왜 두 배의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유지하냐고 말입니다. 도서관 이용 하려면 자격을 유지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답했더니 그 돈으로 책을 사겠답니다. 음, 하지만 전 그 돈으로 자격 유지하고 마음 편히 도서관 이용하는 쪽이 좋습니다. 연회비라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G4의 폭풍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 슬쩍 고민중이긴 한데, 아마 내년 말까지 폭풍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도 별로 활동은 안하지만 대부분의 일정을 멈출겁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애초에, 지금 다니는 주말 모임이 BC님, 생협, 업무모임뿐이네요. 이리되면 생협을 못나갈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는데..ㄱ-; 공방은 아예 포기했습니다. G4는 가능한 빨리 해결하는 것이 속편하니까요.


G4만 끝나면 사겠다며 벼르고 있는 것이 한 둘이 아닌데, 그 중 하나가 차였습니다. 지방에 있다보니 버스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아 아예 차를 사려고 했거든요. 무리하면 못살 것도 아니지만 모든 큰 지름은 다 G4 뒤로 미루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그 지름에는 시계, 차, 집이 포함됩니다.(...) 그외의 자잘한 지름 목록은 아예 블로그 비밀글로 작성해둬야겠네요.




하아. G4...ㅠㅠ 생각만 해도 위가 아픕니다..ㅠ_ㅠ 내년 12월에 부디 완료 보고글을 올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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