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은 볼 때마다 생각합니다. 저건 집밥이 아니라 자취밥이라고. 애초에 가르치는 대상이 다 남자인 것도 그렇고요. 국물을 내지 않고 바로 만드는 것을 봐도 그렇고. 사실 제가 가진 집밥의 이미지는 「오늘 뭐먹지」에 가깝습니다.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김정은의 공포정치를 보면 하트여왕이 떠오릅니다.

"저 놈의 목을 쳐라!"



알라딘의 장르소설 행사 중 가장 갖고 싶었던 유리컵이 품절. 핫핫핫핫. 지르지 말라는 통장신의 계시입니다.

하지만 십이국기가 출동하면 어떨까? -_-


(아래는 알라딘의 이벤트 페이지)



십이국기 시리즈 중 한국에 아직 출간되지 않았던 『히쇼의 새』가 드디어 출간됩니다. 그리고 그 이벤트 메일이 알라딘에서 날아왔길래 교보도 뒤졌더니 비슷한 이벤트를 하네요.

알라딘에서 구입하면 두 종의 메모패드 중 하나를 무작위로 주고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있는 책 목록에서 2만원 이상 구입하면 마일리지 2천점을 차감하고 북파우치를 줍니다.

교보에서도 마찬가지로 두 종의 메모패드 중 하나를 무작위로 주고, 마찬가지로 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책 목록에서 2만원 이상 구입하면 1천원 추가 결제를 하고 십이국기 공책 두 종을 받습니다.

...

이쯤되면 궁금하지요. 응24에 들어갔습니다. 메모패드는 동일한데, 엘릭시르 도서 2만원 이상 구입시의 증정품이 여기는 또 다릅니다. 마일리지 1천점 차감하고 십이국기 배터리 증정.헷갈리니 알라딘 것을 기본으로 해서 달라지는 부분만 잘라 정리해봅니다.




지금 살짝 고민되는게, 『히쇼의 새』는 본 적이 없거든요. 네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는데 가장 취향에 맞을 것 같은 이야기가 표제작이고 나머지 셋은 .. 희망이 있을까요. 왠지 꿈도 희망도 없는 이야기일 것 같으니.;





다른 분들도 이제 구입할지 말지를 고민하시어요. 저는 ... 더 고민하겠습니다.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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