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였던지라 7월에 했다던 팥빵 할인행사는 종료된 모양입니다. 개당 2천원이라 잠시 고민하다가 이날은 단 빵이 끌리진 않아서 마음을 접었고요. 점심 즈음 가서는 무슨 빵을 살까 한참 고민하다가 호두랑 크랜베리가 들어간 발효빵이랑 치즈빵 하나를 골랐습니다. 치즈빵은 G에게 주려고 했던지라 안 먹었고 호두 크랜베리빵이 이날의 점심이었지요.






근데 지금 사진 보며 헷갈리는게, 이게 크랜베리인가 무화과인가. 하하하. 왜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헷갈리는거죠. 하하하하. 이게 겉부분은 바삭하고 속은 살짝 쫀득한 빵입니다. 게다가 천연효모를 사용한 빵이라 인스턴트 이스트빵보다는 신맛이 감돌죠. 그래서 빵 집는 손을 도중에 멈출 수 없는데... 데....;ㅠ;



악토버도 평소 다니는 곳이랑 거리가 있어서 다니기 애매한데 그것만 아니면 자주 들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접근성은 오히려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인 안국 153이 나은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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