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홍대 들러 사온 책 두 권. 안 갈까 했는데 이 두 권은 사야겠더군요. 둘다 2쇄를 잘 안 찍는 책이라 보일 때 사야합니다. GD야 항상 그렇듯 달달한 이야기인데, 벌써 4년.. .. .. 아, 아니군요. 벌써 4년이 아니라 이제 4년입니다. 그도 그런 것이 이시카와가 국회경비대(GD)의 교관으로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야기가 시작되었고, 그리고 43권에서 만 4년을 축하하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가만있자. 3년 때가 몇 권이더라?



그리고 101명째 아리스. 이건 GD보다 먼저 보았습니다. 다만, 뒷면의 책 줄거리 소개글을 보는 것만으로도 혈압이 올라서 이쪽을 먼저 보았습니다. 줄거리 소개에도 있지만 이번 권의 내용은 한 줄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Vic ***. 가린 글자는 욕설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온갖 육두문자를 붙여 놓아도 소용이 없을 정도네요. 아래는 내용 폭로이니 일단 접어 놓고.



하여간 빅, 두고보자. 얼마나 구르는지 두고보자. 후회하고 후회하고 또 후회해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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