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던 십자수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지난주 상황이라 지금은 이것보다 아주 조금 더 진도가 나갔고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 십자수도안은 십자수 한 칸이 1픽셀로 원본은 사진 크기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도트 찍는 감성으로 작업중인거죠. 그리고 사진 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저기에는 전체 3종류의 색만 쓰였습니다. 잘 안보이는 옅은 분홍, 그보다 더 안보이는 흰색, 그리고 제일 많이 보이는 짙은 회색. 엄, 짙은 회색 외에는 거의 안 썼다 봐도 얼추 맞습니다?



티이타님의 자수글을 보고 있노라니 문득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지금 속도라면 얼추 10년 내에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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