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헷. 오늘도 우울모드 글입니다. 사진은 어느 휴일날의 아침. 노트북 펼쳐 놓고 라면과 쫄면(레토르트)을 동시에 놓았다는데서 이미 ... (먼산)





이게 그날 점심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하하하.




업무 성과가 제대로 안나오고, 업무 마감이 겹쳤을 때는 가끔 알 수 없는 스트레스가 닥쳐옵니다. 아니, 알 수 없는 스트레스는 아니지만 당장 해결할 수 없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네요. 거기에 호르몬 난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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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쓴 것이 화요일과 수요일이었는데 오늘은 오히려 가벼운 조증을 보이는 것이 참 신기하죠. 호르몬 난조가 문제가 아니라 실은 수요일에 있었던 업무가 문제였던 겁니다. 수요일에 가벼운 프리젠테이션이 한 건 있었고, 오후에는 발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은 미리 작업을 해뒀어야 했는데 까맣게 잊고 있다가 준비한 터라 오전에 후다닥 만들어야 했고요. 그러니 업무가 밀렸죠.



그래도 무사히 다 넘기고 났더니 어제 오후에 폭식. 자갈치 대형 포장을 뜯었습니다. 하하하하하.... 뭐, 다, 그런 거죠. 자아. 마음의 여유도 생겼으니 이제 슬슬 업무 속도 내고, 밀린 글도 조금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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