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수요일이었군요. 허허허허허허.

하여간 굉장히 맛없었던 어느 카페라떼. 혀 델 정도로 뜨거운 우유,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이것이 무엇인가 싶은 정도로 쓴 맛. 이야아아.-_-; 달콤하게 거짓말 하시네요.



업무 규정 하나를 바꿨을 뿐인데 노도와 같은 일이 몰려옵니다. 물론 저 혼자 하는 일이니 설렁설렁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이 규정 때문에 앞으로도 잘못 일이 전개되는 것보다는 지금 막는 것이 낫겠다 싶더군요. 처음 규정을 보았을 때부터 긴가민가 했는데 하다보니 도저히 안되겠더랍니다. 덕분에 3개월 가량 수정해온 작업 자체를 롤백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니, 자동 롤백도 안되니 수동으로 다시 수정할 겁니다. 하하하하하하.


거기에 앞서 받아 놓은 외부 기관의 지시 공문을 제대로 체크하지 않아서 일이 커졌습니다. 크흡.;ㅂ; 진작 준비할 걸.. 뒤늦게 준비하게 된 바람에 골치아프게 되었네요. 흑. 그대신 하반기에 있을 동일 업무는 미리 준비해서 진행해야지요.



점심을 M&M 땅콩으로 때웠더니 속이 허합니다. 먹기가 마땅치 않아 그런 건데, 어쩔 수 없죠.(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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