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이 금요일이고 다들 모이기 여의치 않은 터라 5월 1일에 다들 모였습니다. 그날 아침 작업실 갔다가, 도서관 갔다가, 꽃 찾으러 홍대 어쩌다 가게의 Ah studio 갔다가 여의도로 갔지요. 코스가 복잡하면 무조건 환승을 적게하는 쪽을 선호하기 때문에 약간 돌아가더라도 한 번에 가는 버스를 잡아 탔는데, 그게 정답이었습니다. 의외로 빨리 가더라고요. 밀리지 않고 한 번에 간 덕분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목수국과 카네이션 같지 않은 카네이션을 섞은 꽃다발은 예뻤습니다.:)



하여간 요 며칠 간 내내 토해낸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쉬는 동안 밀린 책들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하지만 과제(...)용 책 두 권은 아직 다 못읽었거든요. 한 권은 그래도 진도가 꽤 나갔는데, 다른 한 권은 손을 안댔습니다. 끄응. 어떻게든 해결해야지요.



최근의 식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 ... 체중이 도로 올라갔다는 비보를 먼저 알립니다.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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