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이 이야기 앞서도 쓴 것 같은데...)



매번 레더라에 갈 때마다 쿠키를 주문하곤 하는데, 케이크보다 쿠키를 더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레더라의 쿠키는 다른 곳에서 찾기 어려운 타입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둘 다 이유죠. 레더라의 베로나(사진 가운데)나 포레스트(사진 왼쪽의 타르트)도 좋지만 쿠키는 볼 때마다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주문합니다. 개당 1천원인데 4개 세트로 된 걸 주문하면 3800원. 그래서 매번 세트로 주문하지요.



뭐, 이날도 다 못 먹고 싸들고 왔다가 그 다음날 간식으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사브레와 유사하지만 사브레처럼 모래같이 부서지는 건 아니고 단단합니다. 그래서 마음에 들어요. 사실 이런 쿠키 참 좋은데 만들어 본 적은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설탕과 밀가루 비율이 높으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조만간 또 가겠지...ㄱ-)




그리고 이어지는 잡담.

『고양이 낸시』는 어제 교보에서 주문했습니다. 자세한 사진은 다음주 중에 올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다른 책 한정판도 어제 주문했습니다. 결제 완료 상황인데 이게 제대로 주문 들어갔을라나 걱정됩니다. 하여간 이번 달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지난 1-2월 간 주문 못해서 교보 플래티넘 자격 부족했던 부분까지 완전히 다 채웠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조만간 얼마나 구입했는지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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