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찰밥 사진은 1월 사진일겁니다, 아마? 아니면 2월 초. 하여간 설 전의 사진이지요.

사진에 보이는 배경이 지방2에 들고 갈 상입니다. 평소 자주 등장하는 건데, 상에 천을 깔고 그 위에 유리판을 올려 씁니다. 유리판을 올리는 건 노트북 발열 때문이고요. 유리판은 아마 안 들고 가지 않을까 합니다. 보관도 쉽지 않고 무거워서요. 꽤 좋은 유리판이라 두껍고 아주 무겁습니다. 금속판보다는 가볍겠지만 못지 않게 무겁거든요. 가끔 들어올릴 때면 정사각 보도블럭 하나 들어올리는 것 같으니. 하하하.;ㅂ;



다음주 금요일이 대보름이더군요. 이번에는 설뿐만 아니라 집안 행사가 많아서 어머니가 대보름 건너 뛰신답니다. 뭐, 그 사이에 폭풍과도 같은 업무와 적응이 기다리고 있지만. 어떻게든 될거예요. 아마도..?



북스피어 책 검색하다가 미미여사 책 외에도 르지라시가 전자책으로 나온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에 아마존이 들어오면 전자책 판도가 굉장히 바뀔 것 같은데, 뭐라 해도 응24와 교보의 전자책은 살아남지 않을까 합니다. 그 중에서 교보쪽에 몰아 사고 있으니 르지라시도 여기에 한 번에 몰아서 사려고요.

음, 다른 전자책도 살까 말까 고민중이긴 한데..'ㅂ'; 킨포크 전자책 앞권 말입니다. 보고 싶은 마음 반, 사고 나면 돈 아깝다고 후회할 것 같은 마음 반이긴 합니다. 『천연생활』은 아무렇지 않게 사면서 이건 땡기지 않는 건 취향의 문제이긴 할 거예요.



우오오. 지금 채널 J의 축제 프로그램 보고 있는데 무섭군요. 神男을 뽑아 액운을 지게하는 신사의 축제(마쓰리)인데 하다카 오토코들과 엄청난 줄다리기 비슷한 걸...; 다들 훈도시 같은 것만 차고 있는데 굉장히 추워 보입니다. 으윽.; 게다가 계속 물을 뿌리고 있어요.-_-; 뿌옇게 수증기가 일어나는데.......; 대단한 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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