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방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독립생활. 독립생활도 오랜만이고 지방생활도 오랜만입니다. 덕분에 지난 주는 상당히 넋이 날아가 있었습니다.


1.보고서

보고서 정리 및 수정, 핑퐁작업, 그 후 제출. 그리고 재 제촐. 이게 지난 주부터 시작해 이번 주까지 이어졌습니다. 아마 설 연휴 전에 완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2.재취업

재취직 준비. 백수 생활도 이제 끝입니다. 당장 설 연휴 다음주부터 출근합니다. 백수생활한 지난 2년-만 2년은 안된다고 우깁..-동안 얼마나 썼냐고 아버지가 물으시는데 대답하면서 진정 쪽팔렸습니다. 그러니까 ... (하략) 그냥 7자리 넘어선다고 하렵니다.(도망)


3.집구하기

다시 취업하는 건 좋은데 취업이 지방입니다. 그것도 서류 문제로 이래 저래 말이 많다가 간신히 확정되어서 후다닥 집을 구했습니다. 집 구하고 계약금 넣어 두고 왔습니다. 반전세인데 빌트인이라 그나마 다른 수고는 덜었습니다.


4.살림준비

하지만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뭔가 할 때마다 이것도 들고 가고 저것도 들고 가야한다는데서..ㄱ-; 일단 펀샵에서 USB 무선 공유기부터 구입해야합니다. 이 모든 것은 와이파이 아이패드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야!)



그러니 이제는 이삿짐 챙길 때 뭘 사야하는지부터 목록에 적어야겠네요. 그리고 지난 6월에 한 차례 계산했던 재정관리도 다시... 으하하하학;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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