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R 호텔에서 나와 황거로 가는 중. 정확히는 황거쪽 길을 따라 도쿄역에 가는 길입니다.





도쿄역. 빌딩 숲 사이에 위화감 없이 들어 앉았는데, 주변 공사 때문에 여기저기 막아 놓은 것은 조금 아쉽더라고요. 뭐, 20년의 도쿄 올림픽 전에는 다 공사 끝내겠지요.





왼쪽편에 보이는 건물이 작가들의 통조림으로 유명한 호텔이랍니다. 팔라스였던가..?





이번에 사진 정리하면서 알았는데, 사진이 대체적으로 기울었더라고요. 하하하;ㅂ; 그 뒤에 찍은 사진들도 좀...;





공사중, 공사중, 공사중.


이번에도 도쿄역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한 것은 아쉽습니다. 이 모든 것은 체력 안배에 실패했기 때문...=ㅅ=





공사중, 공사중, 공사중. 그러니까 100주년이라 해도 이런 사진 밖에 안나온다니까요.;ㅂ;

교토 여기저기도 공사중인데, 이 대부분의 공사는 20년 전에 끝날 겁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20년이 아니라 도쿄 올림픽이 열릴 2020년이요. 그 때를 목표로 수리하는 거겠죠.





규모가 상당합니다. 서울역보다 훨씬 큰데 세울 당시 각 역에 기대하는 역할도 꽤 달랐을 테니까요.





아오야마 2쵸메에 있는 스타벅스. 카페라떼가 상당히 맛있더랍니다.

밀린 일기를 열심히 써내려가고 있었습니다.=ㅠ=





저 쿠키는 전형적인 미국 쿠키. 크기가 큰데 질기고 기름집니다. 전 쫀득한 쿠키보다는 바삭한 쪽을 선호합니다.







오후 느지막이 찾아간 다이칸야마. 이 전에 간 곳은 다이칸야마 바닥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커피점이었습니다. 커피만 마실 수 있는 곳. 굉장히 독특한 커피더랍니다.+ㅠ+ 하지만 찾기도 쉽지 않아 일단 패스!


여기는 다이칸야마 안쪽의 다른 골목인데 츠타야를 비롯해 다양한 가게들이 함께 있더군요. 저 개 조형물 뒤쪽편으로 보이는 건물이 애완동물 용품점과 미용실의 복합 가게더랍니다. 재미있는 물건들이 많더군요.





저 앞쪽으로 보이는 유리창 큰 건물이 츠타야입니다.





매화 같은데 벌써 꽃눈이 나왔더라고요.:)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디저트까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폴로 자리를 옮겨 다시 수다. 커피가 더 들어가면 곤란할 것 같아 스팀밀크를 주문합니다.





저런 디저트를 먹고 난 뒤라 폴의 에클레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아니, 있긴 하네요. 다음에는 안시키겠다 정도? 'ㅂ'; 하여간 여기 아침 메뉴도 괜찮다고 해서 다음에는 가볼까 합니다.





하여간 사진 털기는 재미가 덜하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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