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이전 버전의 트리형 로컬태그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으니, 이건 조금 고민해보겠습니다. 아마도 공지사항 등에 새 글을 하나 놓고, 거기에 수동으로 로컬 트리를 만들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여행기부터 조금씩 도전해야겠네요.'ㅅ'


하여간 이번에도 망의 여행부터 나갑니다.


1일차.



인천공항 탑승동, 글로리아 진스. 카페라떼는 별로. 그 옆의 스타벅스를 갈 걸 그랬습니다. 저기 보이는 치킨팝 캐러멜맛이 이날의 아침.





가방에 꽃 하나 달고.

(교토, 기온의 키레노하나.)





날개 뒤쪽에 타서.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는 아마존 박스를 잔뜩 수령하고.





넨도롱을 어떻게 집어 넣느냐 고민하며.





하루카를 타고 신오사카에 간 다음,





(역시 하루카)


(점프하여 고베에 떨어져...)





숙소에 체크인합니다. 무거운 금속판이 달린 열쇠라는 점이 재미있네요.





감기 기운이 있으니 뭐라도 먹어야 할 것 같아 미카미에 갑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포기하고 뻗었을 겁니다.




2일차.



신칸센 연착이라는 미증유의 상황! 역에 도착했을 때는 40분 지연이라더니, 교토에 도착하니 거기서는 1시간 20분 연착이랍니다.





일정이 늦어지니 마음은 암흑...





하지만 가서 이것 저것 잔뜩 사서 돌아옵니다. 좌 표주박센베 우 마르브란슈, 중 ... 이 뭐더라?;



돌아오는 길에 비에 쫄딱 맞았습니다. 숙소에 들어가기 전, 에라 모르겠다 하며 프로인도리브에 갑니다.



2시까지 하는 런치세트를 1시 52분에 주문합니다.





숙소에 돌아와서 로비의 케이크세트 주문.




3일째.



어제 교토에서 사온 빈즈테의 만델링을 내립니다. 아침부터 빈속에 커피!






그리고는 아침식사.



워프해서 .. 가 아니라 또 신칸센(히카리) 타고 교토로.



사료 호센의 와라비모치. 고사리떡.... 갓 만든 것은 이런 맛이로군요.


<SYSTEM> 이, 이맛은! 온 몸의 근육이 춤추는 맛이다!





점심은 빵과 과자. 하이디의 흰빵은 어디선가 먹어본 맛인데.

(홍대에서.)



도쿄역 → 숙소 체크인 → 다시 신바시 → 시오도메.



그리고 영군님의 전시회.




4일째.



조식 신청은 안했습니다. 그러므로 블루베리 요거트.






스벅 쿠키는 제가 좋아하는 맛이 아닙니다. 하지만 카페라떼는 맛있더군요.





카페 란트만. 이건 1차 디저트입니다.


(사이에 커피)




이것은 저녁식사.





선물로 받은 책갈피와 건조 방울토마토.-ㅠ-




5일째.



시부야, 비론에서 아침식사. 잼도, 빵도 다 맛있습니다. 비싸지만 한 번 더 갈 겁니다. 한 번 더 가면 그 다음에 또 가겠다 하겠지.





일정 소화 후 숙소에서. 아래는 아즈마야, 가운데는 이데미 스기노.


<SYSTEM> 키르난은 이데미 스기노를 경험했다.






가기 전 짐정리 1차. 짐정리는 3차까지 있습니다.

(2차는 공항에서 짐 부치기 전, 3차는 짐부친 후 쇼핑백 합치기)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한정 커피는 이제 없군요. 이건 그냥 진하고 쓴 각성제.






짐이고 뭐고 다 부치고, 이제 쉬면 된다! 그러니 데리버거와 홋카이도 한정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6.5kg의 백팩과 아래 보이는 5.4kg의 쇼핑백.





이제 집으로 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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