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싶어 몸이 달아 있는 것인가, 아니면 단순히 스트레스 성인가. 그도 아니면 쇼핑을 위한 것인가. 그건 나도 알 수 없지.( ") 놀고 싶은 것인지도 모르고.

그나저나 올해 두 번 더 여행갈 계획을 잡다보니 머리가 복잡하다.

1. 여름방학 때 결재 안 받고 간다. 11월은 결재를 받는다.
2. 여름방학 때도, 11월에도 결재를 받는다.
3. 여름방학 때는 결재를 받고, 11월에는 결재를 받지 않는다.

선택지는 세 가지. 어느 것을 선택하는지는 나의 문제인데, 2번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


비용 문제는 이미 논외. 일단 돈은 열심히 모아보자고요. .. 말은 이리 하고 지금 호시탐탐 키친에이드를 노리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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