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진을 올리려 했으나 그냥, 있는 김에, 별 생각 없이 올리는 몬테 크리스토. 지난 주말에 먹었습니다. 베니건스 코엑스 점에서 현재 행사중으로 브런치 타임(오전 10시부터 11시 반)에는 50% 할인을 한답니다. 세금 포함해서 9천원 안쪽이었지요. 제 돈 주고 먹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당신이라 G를 졸라 지난 주말의 점심 메뉴가 되었습니다. G에게는 다른 무엇보다 치즈가 마음에 들었을 겁니다. 하하.


본론은 원래 이게 아니었고..

갑자기 단호박이라든지, 팥이라든지 달달한 것이 땡기네요. 아마 아침 사과를 못 먹은 반작용이 아닐까 하는데 일단 주말까지는 위 상태를 회복시키는 것이 목표랍니다. 위가 좀 괜찮아지면 주말에는 갓 구워낸 바게트를 먹으러 갈겁니다. 단호박도 좋고, 고구마도 좋고. 다행히 케이크 류는 땡기지 않아요. 갓 구운 벨기에 와플이라면 먹고 싶지만..=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