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가 준 과자였는데, 어디 거더라...? 저도 잊었습니다.=ㅁ= 이전에 한 번 받아서 먹었던 곳이었는데 그새 까먹다니 문제로군요. 흠흠.
어제 아침에 패닉을 일으켜 오후까지 내내 늘어지게 만들었던 건은 오늘 아침에 대강 수습되었습니다. 요약하면 업무가 겹친 거였는데...
C: 올 여름 시작한 업무. 업무분석이니 회의니, 보고서니 하는 모든 종류의 최근 업무는 이와 관련되어 있음.
D: 최근 발생한 사건. 집안일.
F: 8월 말부터 시작된 업무. 기나긴 PT 작업의 원인. 최종 마무리는 연말. 인력관리도 얽혔다.
H: 집안일. 향후 두 달 정도 고생 예정.
H는 아직 진행중이고, G는 12월 말일이 마감이고, D는 12월 중순이 마감이나 분명 후속 업무가 발생할 겁니다. 그리고 F도 마감이 다음달 중순 경이고요.
여기에 E'''가 등장합니다. E와 관련이 있는 업무이나 E'나 E''와는 다른 업무이고, 정확히는 블로그 관리입니다. 현재 업무관련으로 운영하는 블로그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겁니다. 음, 이건 제가 해야할 문제이고, 해결해야합니다. 가능하면 11월 중으로 완료하는 것이 목표.(...) 가능할지는 저도 모릅니다.
어제 아침의 패닉은, F, G와 관련이 있는 상위 업무가 하나 있는데, 그게 D와 일정이 겹친데서 비롯됩니다. 아마 저 업무가 무엇인지 아시는 분들은 짐작하실지도? 하여간 그거 조정을 오늘 아침에 해서 대강 어떻게든 끼워맞출 수 있게는 만들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마 2년 쯤 뒤에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여간 오늘은 무조건 번역 마치고 퇴근 할 겁니다.=ㅅ= 이거 다하고 나면 내일은 또.. 저녁 회식이로군요.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