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간은 기억이 휘발되는 일이 잦은 터라, 글 쓰기도 쉽지 않습니다. 스트레스성 폭주를 막기 위해 조아라를 항상 열어놓고 업무와 글 읽기를 병행하고 있는지라.-_-; 아... 정말 안 좋은 습관입니다, 이거. 업무 강도가 더 해지면 몇 주 전에 그랬던 것처럼 아침 8시부터 시작해 오후 8시까지, 중간에 음료나 간식 챙겨 먹는 것 외에는 미친듯이 PT 작업을 하기도 하는데, 그정도로 일정이 빡빡한 업무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E'랑 E''의 프리젠테이션이 코앞입니다. 내용이 비슷하지만 차별성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조금 골치 아픈 거고. 이 둘이 넘어가면 한숨 돌립니다. 그 시점이 9월 말-다시 맗해 10월 초라는 것이 문제.

그리고 10월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토익 점수를..ㄱ-; 10월에 한 번, 11월에 한 번은 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데.. (이하생략.)

업무 C와 관련해서 다음주 월요일에 출장 있습니다. 출장 잘 다녀오겠...(눈물) 출장 가서 업무 보는 시간보다 길에서 들어가는 시간이 훨씬 깁니다. 뭐, 그거야 대부분의 출장이 그렇지 않던가요. 하하하하하.

그리고 F랑 G는 어찌어찌 흘러갑니다. F는 매 주가 살얼음판을 딛는 것 같은데, G는 지난 주에 매설된 지뢰가 이번주-당장 내일 폭발할까 두렵습니다. 지뢰매설은 다른 사람들이 했는데, 지뢰가 수류탄형이라, 폭발하면 반드시 주변 사람들도 피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한 줄 결론. 이 모든 상황은 10월이 되면 일단락 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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