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iane님 이글루에서 홍차 나눔글을 읽고 손들었는데 첫 번째로 달아서 원하던 마카롱과 무스 오 쇼콜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외에 누와라 엘리야랑 애프터눈티도 같이 왔습니다. 아, 이 얼마만에 마시는 일반 홍차인가..;ㅠ; 최근에 마셨던 것은 몽슈슈에서 마신 아삼이었는데 맛은 그냥 저냥이었거든요. 그 외에는 거의 얼그레이 로열밀크티만 마시다보니 제대로 된 홍차는 오랜만입니다.


다른 간식들은 아낀다고 아직 뜯지 못했고, 이번 주말에 뜯을 생각으로 고이 보관 중입니다. 마카롱을 먼저 우려 보았는데 뜯어서 향을 맡는 순간..-ㅠ- 달달합니다. 사탕같은 향이네요. 근데 또 홍차로 우리면 다르다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가향커피는 대체적으로 마실 때도 그 맛이 감도는데 홍차는 그런 느낌이 덜하거든요.'ㅠ' 이것도 달지만 단 맛은 안납니다. 이걸로 밀크티를 마시면 어떤 맛일까 궁금하지만 그 의문은 다음에. 다음 번에 한 캔 사오면 그 때 도전해보지요.




그리고 홍차를 마시면서 지금 다음 업무를..OTL 으흐흐흑; 오늘 중으로 작업해야 주중이 편해요.;ㅂ; 다음주에는 당장 매뉴얼 작성을 해야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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