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출근해서 붙잡고 있었던 업무. 다행히 통과되어서 월요일 출장에 무사히 들고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가.


토익 보고 나서 바로 출근한 덕에 빵집 들릴 시간이 없어 그나마 가까운 스벅에 들어가 베이글을 골랐다. 하나에 2600원. 평소 접하는 베이글 가격의 딱 두 배라는데 기암하고, 들고 들어와 먹는데 돌리지 말라고 했음에도 돌린 건지 약간 미적지근한 베이글. 아니, 안 돌린 건가.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크림치즈라도 들었나 일말의 기대를 했는데 기억했던 것처럼 별매가 맞나보다. 반으로 갈려 있지만 아무것도 없다. 우걱우걱 씹는데 이 질긴 것은 무엇인가. 허허허허허.


하여간 내일은 출장 가니 향후 3일간 포스팅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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