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1차 분은 어제 대강 마무리(이러면 안되는데..)해서 일단 메일 날렸고, 그 뒤에도 계속 교정 봐야합니다. 발표가 다음 금요일이거든요. 가능하다면 최고 수준까지 끌어 올려야 하고..-_-; 기준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대강 아는데 지금 재료랑 제 수준을 가지고 그정도 완성도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여간 지금 머릿속이 뒤죽박죽이에요.;


책사러 갔다가 『아만츄』6권, 『은수저』11권을 사왔습니다. 『은수저』는 먹는 이야기가 나오는 쪽이 취향이고. 지나치게 유고가 바르다-바르게 성장하고 있다는게 보여서 말입니다. 뭐, 소년만화니까 그러려니 생각해야지요. 그래도 자칫하다가는 홋카이도에서의 농사일에 대한 환상을 품을 것 같아서 ...; 주변에 농사짓는 분들이 좀 많아서 대강 상황은 압니다. 한국에서는 참 쉽지 않아요.ㄱ-;
(한국 농업 상황이 안 좋은 건 역시 IMF... 기반이 무너졌지요. 지금은 조금 나으려나?)
『아만츄』 이번 권은 그닥? 그래도 여전히 자격증에 대한 로망은 살아 있습니다. 예이~ -ㅂ-;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날개 부분에 있던 작가 근황. 고양이 둥지는 딸이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망가진다는 내용을 적었는데.... 그렇죠. 이 분 결혼해서 애가 있었죠. 분명 『아리아』 도중에 출산하지 않았던가요?;;


슬슬 12월의 이벤트가 실감 납니다. 뭐, 그 사이 또 제가 얼마나 사고 칠지 모르겠지만..=ㅅ=
하여간 저도 자금이고 뭐고 일단 끌어 놓고 준비해야합니다. 독립이 머지 않았으니까요. 이래놓고 도로 묵하면 그 자금이 굳는 거라 좋지만, 그건 2월이 되어야 압니다. 하하하하.;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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