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침의 간식. 이게 그대로 점심이 되었긴 했지만.....;

건포도 박힌 롤링 브레드는 몇 번 보고는 궁금해서 시도했는데, 내가 상상했던 맛과는 조금 달랐다. 건포도 빵이 아니라 그, 노란색 크림이 들어간 빵에다가 건포도를 넣은 거더라고. 내 입엔 달았다. 구워 먹으면 맛있긴 한데 난 그냥 건포도 빵이 더 좋아.-ㅠ-



하여간 이번 주 내에 구입 여부를 결정해야하는 것들.


1.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는 업무 관련 서적. 교보에서는 검색이 안되는데, 교보에서 주문했을 때 가격이 얼마나 나오느냐에 따라 타 서점에서 주문할지, 교보에서 결제할 지 결정할 예정이다. 이 걸 구입하면 4달간 플래티넘 유지는 문제 없다.(...)


2. 교보에서는 품절인 업무 관련 서적 2. 다른 곳에서는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이다. 이걸 구입하면 3달간 플래티너 유지는 문제없다.(...)


1과 2를 더하면 내 한 달 용돈은 가뿐히 넘겠지만.-_-;



3. 모 단체(들)의 회비도 염두에 두고 있다. 둘다 가입하면 저 두 업무 서적의 비용을 가뿐히 넘어간다. 이야아!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가입하는 쪽이 낫다. 이야아! -_-;



1+2+3을 하면? 지금 머릿속으로 계산이 안 될 정도의 금액이 나온다. 당연히 7자리 넘는다.(...)



4. 아이패드 전용 블루투스 키보드도 고민이다. 이거 가격은 1-3보다는 훨씬 싸지만 그래도 10만원 가까이는 각오 해야한다. 하지만 이건 아래아 한글을 좀더 자유 자재로 사용하기 위해(...) 필요하긴 하다.



5. 사실 아이패드 에어에 대한 욕구도 생기고는 있는데, 에어 2가 나올 때까지는 기다리자며 누르고 있다.



6. 당장 이번 토요일에 니콘 P330을 보러 갈 생각이다.-_-; 실물을 보고 검정과 화이트 중에서 결정하고, 가격 흥정을 한 다음 구입할 예정임.



지름목록을 블로그에 적는 것은 잊지 않기 위함이니, 이 중에서 몇 개나 실제 지르게 될 지는 두고 보자. 하하하하;ㅂ;



7. 뭔가 빼먹었다 했더니, 노트북 키스킨도 있었다. 키스킨을 살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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