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어제 점심. 노릇노릇하게 구운 식빵에 딸기잼을 얹으면! >ㅠ<
(하지만 점심식사가 날마다 이래서 주변에서 지적이 많이 들어온다.)


어제 회의 직후에 스트레스가 하늘을 찌르면서 거의 막판에 확밀아 5만 MC-현금 약 65만-를 지를뻔했다. 막판에 오늘자 업데이트가 올라오면서 싸늘하게 가슴이 식은 덕에 멈췄지. 그런데 오늘 아침 다른 공지글들 읽어보고는 숨겨 놓았던 MR-최고등급 카드가 석탈해라는 걸 알고 불붙었다. 아하하하. 그러면 그렇지. 어제 저녁만 해도 시큰둥해서 싸하게 접을까 했는데 이리되다니.
그런 고로 아직 확밀아에서 돈 쓸 가능성은 무궁하게 남아 있다. 아마 다음 확정 연차가 어떤 카드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설 연휴 지나면 바로 해야하는 것이 카드 재발급. 내가 가진 모든 종류의 신용카드를 재발급할 예정이다. 그럴려면 얼마나 처리해야하나. 국민카드는 둘 중 하나만 살리고 하나는 정지 예정. 다른 은행업무는 예정에 없나. 나도 조금 헷갈린다.


그리고 설 지나면 좀 우편으로 보낼 책들은 처분해야지. 그리고 『은수저』도 읽고 바로 방출하는 작품으로 두었음. 이번에 새 책 나오면 그것까지 끼워서 한 번에 처분할 예정이다. S나 T님이 받아주신다면 덥석 보내겠...;... 그 외에 쓰지 않는 것들은 가능하면 정리해서 치울 예정인데. 단 한 번도 펼쳐 읽지 않았음에도 처분하지 못하는 시리즈가 있다. 검은숲(시공사)에서 나온 『엘러리 퀸』시리즈. 으헉.;ㅂ; 이건 정말 처분 못한다구욧! 안 보는 걸 아는데도 처분 못하는 이 심정. 하아. 가능하면 좀 버리고 삽시다.ㅠ_ㅠ
시간이 될 때 조금씩이라도 잡지를 잘라두고, 스캔해서 처리해야겠다. 어차피 스캔해도 안 볼 것을 알지만 그래도 마지막 미련이라 해두자. 하하하.;ㅂ;


그리고 영어도 어떻게 좀 안될까요. 으흑.;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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