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협동조합이라 농담처럼 부르지만 반쯤은 진담입니다. 먹을 것이 오고가고 정보가 오가며, 기타 등등의 이야기가 나오니까요. 이번에 나온 이야기는 꽤 재미있었지요. 하라주쿠에 있는 어느 지름신의 전당(...)도 소개 받았고요, 살까 말까 고민하던 어떤 제품이 다른 곳에 더 싸게 나왔다는 소식도 접했고요. 핫핫핫. 하여간 이곳은 서로 지름을 부추기는 곳이라..ㄱ-;
점심은 연희동 목란에서 맛있게 먹었고 2차는 도로 동교동삼거리까지 내려와 어느 카페로 갔습니다. 어느 카페라고만 언급하는 건 분위기는 좋았지만 맛이 없어서 다시 안 갈 것 같기 때문입니다. 확신은 못하겠는게 자리도 괜찮고 분위기는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요.
이건 목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올해 카드. 진짜 귀엽습니다.+ㅅ+
새해 시즌 스벅 상품은 체크를 해두지 않았는데 새로 나온 머그도 상당히 멋지더군요. 보지 않은 것이 다행입니다. 보았다면 저절로 카드를 꺼내 들었을 거예요.
일본에서 날아온 초콜릿. 과자 가루가 붙어서 저렇게 보이는데, 키노코-초코송이가 아니라 다케노코-초코죽순입니다. 식감은 초코송이와 비슷한데 맛은 조금 다릅니다. 아래 과자 부분이 다르더라고요. 하여간 이렇게 초코죽순까지 나왔을 줄은 몰랐습니다. 일본은 죽순도 제철 식재료의 하나니까요. 한국에서는 죽순을 그리 즐겨먹진 않으니 초코죽순은 안나올 것 같습니다.
연희동에서 동교동 삼거리로 걸어오다가 발견한 어느 대만풍 제과점. 신기하더군요. 그 안에 그런 가게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언제 생협 모임에서 같이 인천 차이나타운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멀어서 말이죠.
이 빵말고, 독일빵집이라는 동네빵집에도 들렀습니다. 멀리서도 빵을 사러 온다는데 저는 일단 패스. 빵집을 여럿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지갑은 얇아지고 몸무게는 증가합니다.ㅠ_ㅠ 그래서 고이 포기했지요. 하지만 맘모스빵 파는 곳은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아버지 좋아하실 텐데 하나 나중에 들러서 사갈까 고민되네요.
여행 다녀오신 분이 아예 봉투에 넣어 선물로 주신 것. 하카다 토리몬(博田とりもん)이랑 그 옆의 공항 한정 히요코 과자를 보면 어딘지 확실해지지요. 둘다 하카다=후쿠오카 여행 선물로 자주 등장합니다. 히요코 과자는 딸기맛 설탕코팅을 입힌 피낭시에인데 무난한 맛입니다. 하카다 토리몬은 이전에도 올린 적 있지만 달걀맛이 진하게 나는 달달한 앙금이고요. 티타임에 제격입니다.+ㅠ+
하여간 지금 제일 무서운 건 하라주쿠에 있는 지름신의 전당인데, 거긴 정말 발 들이면 안되겠더랍니다. 으흑.;ㅅ;
어떤 곳인지는 나중에 가게 되면 올려보지요. 언제 갈 수 있을지는 모르짐나.ㄱ-;
점심은 연희동 목란에서 맛있게 먹었고 2차는 도로 동교동삼거리까지 내려와 어느 카페로 갔습니다. 어느 카페라고만 언급하는 건 분위기는 좋았지만 맛이 없어서 다시 안 갈 것 같기 때문입니다. 확신은 못하겠는게 자리도 괜찮고 분위기는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요.
이건 목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올해 카드. 진짜 귀엽습니다.+ㅅ+
새해 시즌 스벅 상품은 체크를 해두지 않았는데 새로 나온 머그도 상당히 멋지더군요. 보지 않은 것이 다행입니다. 보았다면 저절로 카드를 꺼내 들었을 거예요.
일본에서 날아온 초콜릿. 과자 가루가 붙어서 저렇게 보이는데, 키노코-초코송이가 아니라 다케노코-초코죽순입니다. 식감은 초코송이와 비슷한데 맛은 조금 다릅니다. 아래 과자 부분이 다르더라고요. 하여간 이렇게 초코죽순까지 나왔을 줄은 몰랐습니다. 일본은 죽순도 제철 식재료의 하나니까요. 한국에서는 죽순을 그리 즐겨먹진 않으니 초코죽순은 안나올 것 같습니다.
연희동에서 동교동 삼거리로 걸어오다가 발견한 어느 대만풍 제과점. 신기하더군요. 그 안에 그런 가게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언제 생협 모임에서 같이 인천 차이나타운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멀어서 말이죠.
이 빵말고, 독일빵집이라는 동네빵집에도 들렀습니다. 멀리서도 빵을 사러 온다는데 저는 일단 패스. 빵집을 여럿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지갑은 얇아지고 몸무게는 증가합니다.ㅠ_ㅠ 그래서 고이 포기했지요. 하지만 맘모스빵 파는 곳은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아버지 좋아하실 텐데 하나 나중에 들러서 사갈까 고민되네요.
여행 다녀오신 분이 아예 봉투에 넣어 선물로 주신 것. 하카다 토리몬(博田とりもん)이랑 그 옆의 공항 한정 히요코 과자를 보면 어딘지 확실해지지요. 둘다 하카다=후쿠오카 여행 선물로 자주 등장합니다. 히요코 과자는 딸기맛 설탕코팅을 입힌 피낭시에인데 무난한 맛입니다. 하카다 토리몬은 이전에도 올린 적 있지만 달걀맛이 진하게 나는 달달한 앙금이고요. 티타임에 제격입니다.+ㅠ+
하여간 지금 제일 무서운 건 하라주쿠에 있는 지름신의 전당인데, 거긴 정말 발 들이면 안되겠더랍니다. 으흑.;ㅅ;
어떤 곳인지는 나중에 가게 되면 올려보지요. 언제 갈 수 있을지는 모르짐나.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