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다가 「겨울왕국」 더빙판 보러 갑니다. 대학로 CGV에서는 더빙판이 아침 8시 반으로 제일 빠르더군요. 그래서 덥석. 3D를 볼까 말까 했는데, 일단 더빙판 보고 다시 볼지의 여부는 그 때 고민할렵니다. 「퍼시픽림」은 3D로 상당히 좋았는데 원래 3D는 어지러워서 취향이 아닌지라 꼭 그걸 고집할 필요는 없거든요. 게다가 제대로 볼려면 용산으로 가야하니 멀고.

오늘은 재택근무(...)를 하기로 한 덕에 날이라  아예 날잡고 돌아다닐까 했는데 미세먼지가..(눈물) 하기야 어제 출장 나가서 교보문고까지 들렀으니 미세먼지는 실컷 마신 셈입니다. 어쩐지, 오늘 아침 일어났을 때 코가 먹먹하고 목이 조금 잠긴 것 같던데 먼지에 농락 당해서인 것인가!


오늘 적어야 할 것들은,
지름목록.ㄱ-; 지를 것이냐 말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업무 관리.
내일의 일정 고민.
확산성 밀리언 아서

등등이 되겠습니다.

자아. 슬슬 나갈 준비를 해야겠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