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한 뒤에 스트레스성 폭식 기미를 보이더니, 점심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그냥 스니커즈 하나로 건너 뜁니다. 다른 걸 먹기에는 위가 커피와 물과 밀가루로 불어 있어요. 하하하하하; 괜찮아요. 내일부터는 아마 정상 식단으로 돌아올 겁니다.


보고서 마감했습니다. 데헷.
물론 이건 1차 제출이고 다시 수정할지 어떨지는 두고 봐야 알지만 일단 제 손을 떠난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크흑. 하지만 개인적으로 하는 작업이랑 공동 작업이랑은 다시 해야하긔. 이번 주 중 이틀은 뭔가 점검이 있다고 해서 작업실에서 쫓겨나 어딘가를 헤매야 합니다.(...) 그래서 고민중. 도서관에 들어가 있을지 어떨지 슬쩍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뭐, 업무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하여간 이제는 2시에 있을 회의 준비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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