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보다는 그 앞에 붙은 코드가 중요합니다. 은색으로 봉인된 코드.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뽑기운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바닥이더군요. 하하하하하.


오늘은 아침부터 정신없이 업무로 달렸습니다. 으으윽.;
어제 퇴근 후부터 갑자기 업무 메일이 두 건 날아왔는데, 각각이 다른 업무였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 그 둘을 가지고도 머리 빠지겠다며 끙끙대고 있는데 이러고 있자니 몇 달 전이 생각나네요. 옆자리 동료는 그 당시 맡은 업무가 세 건이었거든요. 프로젝트 세 개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또 다른 업무도 맡아서 정신없이 움직이던데 저는 둘 가지고도 버겁습니다. 오늘 갑자기 왜이리 휘몰아치는 건지.
아무래도 노트북 들고 퇴근해야겠어요. 집에도 노트북은 있지만 화면 큰 것이 좋고, 쓰던 것이 좋습니다. 으흑.;ㅂ;


글 쓸 시간이 안 난 것보다는 메일을 하도 보내다보니까 글을 쓸 생각이 안 들더군요. 아니, 글 안 썼다는 것도 방금 전 깨달았습니다.ㄱ-;


책 리뷰 써야하는 건은 조금 뒤로 미루고.; 가능하면 오늘 퇴근 전에 올리고 싶은데 말입니다.


그런 고로 내일은 재택근무 확정. 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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