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야타 스나코 신작이라고 적긴 했지만, 카야타 스나코가 지금까지 낸 델피니아와 관련 시리즈 들의 총집합 사건집이라고 하면 얼추 맞습니다. 원제 번역이 쉽지않네요. 『芽田砂胡全仕事』. Kiril님은 이 책 반드시 구입하실거라는데 한 표 겁니다. 듀시스님도 아마 지르시겠지..ㄱ-; 예전에 다나카 요시키도 이와 비슷한 책을 낸 적이 있는데 그보다 훨씬 방대한 양을 자랑합니다. 오늘 들고 나가니 기대하소서. 으흐흐흐흐흐.

그리고 B님과 C님도 안심하세요. 어제 도착한 책 뜯어보고는 알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책 가격이 꽤 비싸다 했더니만, 이거 특별판입니다. 드라마 CD 들어 있는 판입니다. 다음엔 제가 이 책 들고 나가야겠군요.


같이 주문한 책이 『버림받은 황비』 4권이랑 『天然生活』이번 호인데, 천연생활은 구입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G가 보고는 홀랑 넘어갈 몇몇 뜨개질 도안이 있거든요. 교보에서 보고 구입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내려 놓았는데, 받고 보니 오랜만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G에게 보여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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