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님 네이버 블로그,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 출간 이벤트!!!!"에서.

조아라에서 연재하던 양효진-정연주 작가의 공동작품인 헤스키츠는 연재 종료 뒤에 바로 이북으로 나왔습니다. 사이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지요. 외전이 상당히 많았던 터라 흡족하게 읽고는 응24의 서평, 블로그 감상문으로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그게 당첨되었더랍니다. 그리고 어제 도착했습니다.+ㅅ+




옆에 찬조 출연한 것은 그보다 며칠 앞서 도착한 양효진씨의 전작,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 개인지입니다. 태공이 깔고 앉은 것이 머그.
그렇습니다.
무려 블로그 홍보(광고)가 1등에 당첨이 되었어요.(링크) 이벤트 당첨운은 정말 없는데, 어째...^^;




밤에 찍어서 색이 잘 안 나왔습니다. 게다가 바닥 배경이 회색에 가까워서.;; 나중에 책에 끼워서 사진 찍어 봐야겠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 머그입니다.
아란 지를 형상한 까만 병아리가 아침에 일어나서, 룰루랄라 등교하고,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며,




집에 돌아와 사랑스러운 저녁밥을 먹고, 밤에 고이 잡니다. 초승달이 창밖으로 보이는 걸 보니, 저 창문은 서향...(...)


아란의 컵이니 만큼, 저기에는 우유나 주스보다는 지이이이이인한 커피를 담아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란의 능력이 필요하던 차였으니 고이고이 잘 쓰겠습니다. 아란의 분석력과 종합력과 저 무시무시한 끈기가 제개도 오기를.... 크흑흑흑흑...;ㅂ;


다음에는 실제 사용례를 올려보겠습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찍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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