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도착한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 개인지에 소량 주문 제작이라 나오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그 생각은 안하고 아껴 읽겠다며 벼르고 있습니다. 연재분 외에 더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는 것 같아 기대되네요. 전자책으로 본편은 이미 다 읽었지만 그래도.....
이 책을 읽고 나면 바느질이 하고 싶어집니다. 그런 고로 조만간 퀼트나 십자수 다시 시작할 겁니다. 사실 지금 제일 손대고 싶은 건 태피스트리지만 그건 좀 참고..;



이제 도착할 책은 『로테브리안』인데, 책이 늦네요. 언제쯤 발송되는지도 정확히 알 수 없어서. 7일까지 주문 마감 후 인쇄 들어가서 일주일 정도면 발송된다고 햇는데 책이 늦어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책 주문한게 8월인지 9월 초인지, 하여간 추석 전이었음. 아마 8월인가에 예약 걸고, 주문 확정 뒤에 바로 주문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단권이라 읽기 편할거라 생각하고 기대중이고요.-ㅂ-
(어차피 BL...;..)


『버림받은 황비』 3권도 현재 예약 주문중입니다. 주문 넣었으니 출장 다녀오고 조금 더 기다리면 오겠지요. 10월 마지막 주에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역시 금장 책갈피에 또 낚였습니다. 하하하. 어차피 3권 받아도 봉인하고 12월에 5권 나와야 보겠지요.


설마하니 더 구입해야하는 책이 나오진 않겠지..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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