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만나는 빵이 아닐 경우에는 이름을 잊어버리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이번에도 그렇네요. 평소에는 식빵을 먹는데, 이날은 다른 빵이 먹고 싶어 갔다가 마늘빵이었는지 치즈빵이었는지, 하여간 특이한 빵이 보여 집어 들었습니다.





다른 지점에도 있는지는 모르지만 크기는 작지 않습니다. 가격이 얼마였더라? 3천원 이하인건 기억하는데 정확한 가격은 홀랑 잊었네요. 그러니까 글은 바로 바로 써야 합니다. 하하하.;ㅂ;




치즈빵 맞네요. 롤치즈가 박혀 있는게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짭짤한데, 바게트는 아니고 그 비슷한 빵입니다. 그러니까 쫄깃한 빵. 바게트와 식빵을 대립형으로 세워 놓는다면 이건 바게트쪽입니다. 이런 빵 참 취향이에요.-ㅠ-


그런데 이 날 하루만 나오고 그 다음날부터는 못 보았습니다. 왜 한 번만 보이는 거니...;ㅠ; 가끔 만나면 먹고 싶은데...;ㅠ; 다른 매장에는 또 있을지 모르니 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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