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각은 7시 반이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밖이 어둑어둑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산은 없음.
중요한 것은 과연 9시 전에 퇴근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점인데.-ㅁ-;
게다가 가는 길에 케이크 사가야 하는데.-ㅁ-


G는 어제 부산 놀러갔다가 다시 일산 놀러갔습니다. 오전에 공방에 들러 이삿짐 챙겨와서, 점심 먹으러 나갔다 온 것 빼고는 내내 작업실에 있었던 셈인데, 덕분에 오늘 G에게 버럭 화를 냈지요. 나는 네놈의 케이크도 사가야 한단 말이닷! -_-;



하여간 잡담은 이제 그만. 다시 보고서 쓰러 갑니다. 지금 뎅겅뎅겅 잘라먹고 쓰는데도 시간이 부족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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