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달한 것이 땡기는 것은 딱히 스트레스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것저것 복합적으로 얽혀 있군요.
그래도 오늘 점심은 너무 먹었어.T-T;
(엊 저녁도 그랬지만;)



실은 두 주 남은 프리젠테이션 자료 살펴보다가 살짝 좌절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보아야 하는 자료가 많을 줄은 몰랐어요! 그런 의미로 내일은 야근(?)입니다. 오후에 G랑 약속 있는 김에, 아침에는 고속터미널 꽃상가 들렀다가 저녁에는 늦게까지 이거 작업해야지요. 다음주 제출하는 주간보고서랑, 프리젠테이션 준비 마치고 나면 주말에는 또 다른 프리젠테이션 발표 준비를.....(먼산)
무한 루프는 6월에 끝납니다. 그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요. 하하하.;ㅂ;


들은 이야기입니다.
모 대학 모 전공은 박사를 지금까지 100명 넘게 배출했습니다. 사실 정확한 수를 밝히면 어디인지 바로 드러날까봐 밝히지 않는 겁니다. 정확한 수는 100명 넘는다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모 대학 동일 전공은 박사 배출 수가 20명이 안됩니다. 정확한 수는 모르지만 대강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두 학교의 박사전공 개설 역사는 후자가 더 깁니다.
...
으음. 거참, 뭐라 말할 수가......;
적게 배출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고, 많이 배출하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라 봅니다. 그 이상 말하고 싶지만 여기까지.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안됩니다.-ㅁ-; 아, 혹시 궁금해 할 사람이 있어 적지만 양쪽 전공의 전공 교수 수는 차이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세본 적은 없지만 그럴겁니다.


하여간 지금 싱숭생숭한 것은 딱히 보고서 때문은 아니고 ..... (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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